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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 : 성동혁 산문집
뉘앙스 : 성동혁 산문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0382540 03810 : \13500
- DDC
- 895.745-21
- 청구기호
- 8A4 성225ㄴ
- 저자명
- 성동혁 지음
- 서명/저자
- 뉘앙스 : 성동혁 산문집 / 성동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수오서재, 2021
- 형태사항
- 228 p ; 17 cm
- 초록/해제
- 요약: 2011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6〉, 〈아네모네〉를 펴낸 시인 성동혁의 첫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등단한 지 10년 만이다. 성동혁 시인은 어린 시절 다섯 번의 대수술을 받았다. 소아 난치병 환자로 병동에서 긴 시간을 보냈으며 여전히 투병 중이다. “사는 데 꼭 필요한 요소가 꾸준함인 것”같다지만, 그에게 꾸준함이란 벅차기만 한 이름이다. 조금 애쓰면 그보다 더 많이 쉬어야 하는 그는 자신만의 호흡과 걸음으로 〈뉘앙스〉를 완성했다. 시와 다를 것 없는 삶을 사는 그에게는 삶이 곧 슬픔이었다. 차갑고, 무겁고, 막막한 시간을 가만히 견디는 수밖에 없었다. 어려운 몸으로 많은 불가능 속에 살고 있는 그이지만 성동혁 시인은 이내 곧고 말간 눈으로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란 말을 두 눈 가득 꾹꾹 담아 보여 주던 나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한 “슬픈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이 책은 시인의 삶 곳곳에서 곁에 자리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네모를 부러뜨릴 수 있는 건 저 무른 과일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그의 곁에 자리한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다.
- 기타서명
- 성동혁 산문집
- 가격
- \12150
- Control Number
- sacl:129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