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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 문인수 시집
배꼽 : 문인수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22868 03810
- KDC
- 895.715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창71 286
- 저자명
- 문인수
- 서명/저자
- 배꼽 : 문인수 시집 / 문인수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08
- 형태사항
- 134p ; 20cm
- 총서명
- 창비시선 ; 286
- 주기사항
- 채호기 교수 기증
- 가격
- 수증
- Control Number
- sacl:129613
- 책소개
-
사람이라는 풍경을 그린 문인수의 시집
문인수의 일곱번째 시집『배꼽』. 불혹을 넘긴 나이에 늦깎이로 데뷔한 이후 절제된 언어와 애잔한 감성으로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며 시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인 문인수가 2년 만에 펴낸 시집이다. 2007년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식당의자〉를 비롯하여 총 59편의 시를 엄선하였다.
문인수의 시는 단아한 맛과 잔잔하고 깊은 여운을 지니고 있다. 또한 대상의 과거 시절을 그리워하기보다는, 현상 그대로의 모습에 집중해 비루한 현재의 삶에도 활력이 있음을 끄집어낸다. 표제작인 〈배꼽〉은 그러한 특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그 어떤 절망에게도 배꼽은 있다고 말한다. 그의 시는 과거를 돌아보면서도 미래의 풍경을 엿보고 제시한다.
이번 시집에서 문인수는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내는 사람을 노래하는 것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풍경을 노래하는 것으로 관심을 돌렸다. 그는 사람이라는 풍경의 절반은 축축한 그늘로 채워져 있으며, 시를 쓰는 일은 그런 그늘을 햇볕에 내어 말리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람만이 절경이고, 절경만이 시가 된다고 말하는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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