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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의) 포톨로지 : 베르티옹에서 마레까지 19세기 과학사진사
(박상우의) 포톨로지 : 베르티옹에서 마레까지 19세기 과학사진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55101 93660 : \16000
- DDC
- 770.1-21
- 청구기호
- 770.1 박51ㅍ
- 저자명
- 박상우 지음, 1967-
- 서명/저자
- (박상우의) 포톨로지 : 베르티옹에서 마레까지 19세기 과학사진사 / 박상우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9
- 형태사항
- 330 p : 삽화 ; 21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19-326)과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19세기 과학사진사, 과학과 사진의 관계를 다룬 책이다. 저자가 추구해온 포톨로지(학문으로서의 사진)의 첫 결실이다. 자본주의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근대적 면모를 갖추어가는 서구 사회에서 범죄수사학, 범죄학, 우생학, 인류학, 신경정신의학, 생리학에 종사하던 학자들이 자신의 분과를 어떻게 엄정한 학문으로 격상시키려 했는지, 이를 위해 어떻게 사진을 사용했는지, 그 기술적인 함의와 역사, 영향 관계를 고찰한다. 이 책은 알퐁스 베르티옹의 범죄사진을 비롯해 특정 집단의 여러 사진을 합성해 이상적인 인간형을 찾으려 한 우생학자 프랜시스 골턴의 합성사진, 인체측정으로 인종의 서열화에 앞장선 인류학자 토머스 헉슬리의 인종사진, 정신병자의 발작 동작에서 신경정신병의 법칙을 찾으려 한 신경정신과 의사 장마르탱 샤르코와 알베르 롱드의 순간포착사진, 그리고 인간과 동물의 움직임을 세밀히 분석하여 그 메커니즘을 밝히려 한 생리학자 에티엔쥘 마레의 연속동작사진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진다. 그와 더불어 이들이 제기한 사진의 방법 문제, 사진의 가능성과 한계, 사진의 속성과 본질이 포톨로지적 관점에서 자세히 논의된다. 이 책의 강점은 누군가의 권위에 기대지 않고 당시 학자들이 남긴 1차 문헌을 직접 해독하고, 방대한 사진 아카이브에서 그 내용과 가장 잘 어울리는 필수적인 이미지를 예시한다는 데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의 상호작용을 통해 독자는 낯설고 강렬한 19세기 사진 아카이브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다.
- 기금정보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발간되었음
- 일반주제명
- 사진[寫眞]
- 기타서명
- 베르티옹에서 마레까지 19세기 과학사진사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29572
Buch Status
- Reservier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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