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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시대 : 박경리 중단편선
Inhalt Info
불신시대 : 박경리 중단편선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038452 04810 : \12000
ISBN  
9788932015521(세트)
DDC  
895.734-21
청구기호  
8A3.6 박14ㅂ
저자명  
박경리 지음, 1926-2008
서명/저자  
불신시대 : 박경리 중단편선 / 박경리 지음 ; 강지희 책임 편집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1
형태사항  
352 p ; 21 cm
총서명  
한국문학전집 ; 48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45-350
내용주기  
계산-- 흑흑백백-- 암흑시대-- 불신시대-- 벽지-- 환상의 시기-- 약으로도 못 고치는 병
초록/해제  
요약: 이 책의 설명 여성의 전쟁 수난사를 가장 탁월하게 그려낸 작가, 박경리데뷔작 「계산」에서 『토지』의 이정표가 된 「약으로 못 고치는 병」까지대표 중단편소설 7편 수록대하소설 『토지』의 저자이자 「불신시대」 「파시」 「김약국의 딸들」 등 다수 작품이 교과서에 수록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 박경리의 대표 중단편소설이 묶인 『불신시대』가 〈한국문학전집〉 마흔여덟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특히 이 책은 작가의 13주기를 맞는 2021년 5월 5일 출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박경리는 한국전쟁의 참담과 이후 사회 복구기의 빈곤을 온몸으로 통과하며 이를 소설로 탁월하게 재현해냈던 대표적인 작가 중 하나다. 그는 1926년 태어나 서울가정보육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황해도 연안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한국전쟁을 맞았고, 연이어 가족의 죽음을 경험하며 그 고통을 소설로 담았다. 1955년 『현대문학』에 단편 「계산」을 발표하고, 이듬해에 「흑흑백백」을 실으며 추천이 완료되어 정식으로 데뷔한 그는 서른 편가량의 단편과 스무 편이 훌쩍 넘는 장편소설을 집필했다. 이번 중단편선은 1960년대 여성 장편소설 중에서도 특히 박경리와 강신재를 연구했던 한신대학교 강지희 교수가 책임편집을 맡았고, 발표 원본에서부터 작가 생전에 출간된 다양한 판본을 비교하여 현대의 독자가 읽기 쉬우면서도 정확한 텍스트를 확정했다. 고독과 절망의 시대를 살아내면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는 결벽성과 인간의 존엄에 대한 추구, 운명과 제도를 넘어서는 낭만적 사랑에 대한 매혹”(해설 「환상 없는 밤의 시간」)을 놓지 못했던 작가 박경리. 이 책을 읽는 일은 그의 광활한 소설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주제명  
한국 현대 소설[韓國現代小說]
키워드  
불신시대 한국문학 한국소설
기타저자  
강지희 책임편집
기타서명  
박경리 중단편선
기타서명  
흑흑백백
기타서명  
암흑시대
기타서명  
불신시대
기타서명  
벽지
기타서명  
환상의 시기
기타서명  
약으로도 못 고치는 병
가격  
\10800
Control Number  
sacl:129395
책소개  
여성의 전쟁 수난사를 가장 탁월하게 그려낸 작가, 박경리
데뷔작 「계산」에서 『토지』의 이정표가 된 「약으로 못 고치는 병」까지
대표 중단편소설 7편 수록

대하소설 『토지』의 저자이자 「불신시대」 「파시」 「김약국의 딸들」 등 다수 작품이 교과서에 수록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 박경리의 대표 중단편소설이 묶인 『불신시대』가 〈한국문학전집〉 마흔여덟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특히 이 책은 작가의 13주기를 맞는 2021년 5월 5일 출간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박경리는 한국전쟁의 참담과 이후 사회 복구기의 빈곤을 온몸으로 통과하며 이를 소설로 탁월하게 재현해냈던 대표적인 작가 중 하나다. 그는 1926년 태어나 서울가정보육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황해도 연안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중 한국전쟁을 맞았고, 연이어 가족의 죽음을 경험하며 그 고통을 소설로 담았다. 1955년 『현대문학』에 단편 「계산」을 발표하고, 이듬해에 「흑흑백백」을 실으며 추천이 완료되어 정식으로 데뷔한 그는 서른 편가량의 단편과 스무 편이 훌쩍 넘는 장편소설을 집필했다.

이번 중단편선은 1960년대 여성 장편소설 중에서도 특히 박경리와 강신재를 연구했던 한신대학교 강지희 교수가 책임편집을 맡았고, 발표 원본에서부터 작가 생전에 출간된 다양한 판본을 비교하여 현대의 독자가 읽기 쉬우면서도 정확한 텍스트를 확정했다. 고독과 절망의 시대를 살아내면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못하는 결벽성과 인간의 존엄에 대한 추구, 운명과 제도를 넘어서는 낭만적 사랑에 대한 매혹”(해설 「환상 없는 밤의 시간」)을 놓지 못했던 작가 박경리. 이 책을 읽는 일은 그의 광활한 소설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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