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스크롤! : 정지돈 장편소설
…스크롤! : 정지돈 장편소설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7473357 04810 : \14000
ISBN  
9788937473005(세트)
DDC  
895.735-21
청구기호  
8A3.608 오218 35
저자명  
정지돈 지음
서명/저자  
…스크롤! : 정지돈 장편소설 / 정지돈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22
형태사항  
204 p ; 19 cm
총서명  
오늘의 젊은 작가 ; 35
초록/해제  
요약: 이 책의 설명 “블랙박스를 만든 사람조차블랙박스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가치 붕괴, 의미 부재, 창궐하는 음모론…미래는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소설가 정지돈의 신작 장편소설 『…스크롤!』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소설의 선형적인 전개 구조를 뒤섞고, 다종다양한 장르를 한 텍스트에 결집시키는 독특한 시도로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그만의 인상적인 문학적 궤적을 그려 온 정지돈이 또 한 번 독자들에게 문학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출간된 장편소설 『모든 것은 영원했다』에서 공산주의자 현앨리스의 아들 ‘정웰링턴’의 삶을 중심으로 굳건한 믿음이 뿌리내린 과거와 회의가 깃든 현재를 오가며 시간 그 자체에 대해 골몰하도록 만들었던 정지돈이 이번 신작에서는 근미래로 그 시선을 옮긴다.『…스크롤!』은 21세기 초의 팬데믹 유행으로부터 얼마간 시간이 흐른 근미래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다. 소설은 크게 두 가지 줄기(SE와 NE)로 전개된다. 한 줄기에서는 물리적 현실보다는 증강?가상 현실에 기반을 둔 복합 문화 단지 ‘메타플렉스’에 소속된 서점 ‘메타북스’ 점원들의 이야기가, 또 다른 줄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음모론을 파괴하기 위해 창설된 초국가적 단체 ‘미신 파괴자’ 소속 대원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을 뒤섞고 생략하거나, 인과관계 없이 파편적으로 나열된다. 정지돈 작가는 ‘컷업’ 기법을 차용해 “현실과 비현실, 가상과 실재, 미디어와 메타미디어를 오려” 붙여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 이는 각 개인, 그리고 저마다 마주한 현실이 분화될 대로 분화된 근미래의 일면을 효과적으로 선보인다.
키워드  
스크롤 한국문학 한국소설
기타서명  
정지돈 장편소설
가격  
\12600
Control Number  
sacl:129199
책소개  
“블랙박스를 만든 사람조차 블랙박스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가치 붕괴, 의미 부재, 창궐하는 음모론…
미래는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

소설가 정지돈의 신작 장편소설 『…스크롤!』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소설의 선형적인 전개 구조를 뒤섞고, 다종다양한 장르를 한 텍스트에 결집시키는 독특한 시도로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그만의 인상적인 문학적 궤적을 그려 온 정지돈이 또 한 번 독자들에게 문학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출간된 장편소설 『모든 것은 영원했다』에서 공산주의자 현앨리스의 아들 ‘정웰링턴’의 삶을 중심으로 굳건한 믿음이 뿌리내린 과거와 회의가 깃든 현재를 오가며 시간 그 자체에 대해 골몰하도록 만들었던 정지돈이 이번 신작에서는 근미래로 그 시선을 옮긴다.

『…스크롤!』은 21세기 초의 팬데믹 유행으로부터 얼마간 시간이 흐른 근미래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다. 소설은 크게 두 가지 줄기(SE와 NE)로 전개된다. 한 줄기에서는 물리적 현실보다는 증강?가상 현실에 기반을 둔 복합 문화 단지 ‘메타플렉스’에 소속된 서점 ‘메타북스’ 점원들의 이야기가, 또 다른 줄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음모론을 파괴하기 위해 창설된 초국가적 단체 ‘미신 파괴자’ 소속 대원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을 뒤섞고 생략하거나, 인과관계 없이 파편적으로 나열된다. 정지돈 작가는 ‘컷업’ 기법을 차용해 “현실과 비현실, 가상과 실재, 미디어와 메타미디어를 오려” 붙여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 이는 각 개인, 그리고 저마다 마주한 현실이 분화될 대로 분화된 근미래의 일면을 효과적으로 선보인다.

MARC

 008220515s2022        ulk                      000af  kor
■00520220515045129
■007ta
■020    ▼a9788937473357▼g04810▼c\14000
■0201  ▼a9788937473005(세트)
■040    ▼d211037
■082    ▼a895.735▼221
■090    ▼a8A3.608▼b오218▼c35
■1001  ▼a정지돈▼e지음
■24510▼a…스크롤!▼b정지돈  장편소설▼d정지돈  지음
■260    ▼a서울▼b민음사▼c2022
■300    ▼a204  p▼c19  cm
■44000▼a오늘의  젊은  작가▼v35
■520    ▼a이  책의  설명  “블랙박스를  만든  사람조차블랙박스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가치  붕괴,  의미  부재,  창궐하는  음모론…미래는  다시  위대해질  수  있을까?소설가  정지돈의  신작  장편소설  『…스크롤!』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소설의  선형적인  전개  구조를  뒤섞고,  다종다양한  장르를  한  텍스트에  결집시키는  독특한  시도로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며  그만의  인상적인  문학적  궤적을  그려  온  정지돈이  또  한  번  독자들에게  문학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출간된  장편소설  『모든  것은  영원했다』에서  공산주의자  현앨리스의  아들  ‘정웰링턴’의  삶을  중심으로  굳건한  믿음이  뿌리내린  과거와  회의가  깃든  현재를  오가며  시간  그  자체에  대해  골몰하도록  만들었던  정지돈이  이번  신작에서는  근미래로  그  시선을  옮긴다.『…스크롤!』은  21세기  초의  팬데믹  유행으로부터  얼마간  시간이  흐른  근미래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다.  소설은  크게  두  가지  줄기(SE와  NE)로  전개된다.  한  줄기에서는  물리적  현실보다는  증강?가상  현실에  기반을  둔  복합  문화  단지  ‘메타플렉스’에  소속된  서점  ‘메타북스’  점원들의  이야기가,  또  다른  줄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는  음모론을  파괴하기  위해  창설된  초국가적  단체  ‘미신  파괴자’  소속  대원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각의  이야기는  시간의  흐름을  뒤섞고  생략하거나,  인과관계  없이  파편적으로  나열된다.  정지돈  작가는  ‘컷업’  기법을  차용해  “현실과  비현실,  가상과  실재,  미디어와  메타미디어를  오려”  붙여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  이는  각  개인,  그리고  저마다  마주한  현실이  분화될  대로  분화된  근미래의  일면을  효과적으로  선보인다.
■653    ▼a스크롤▼a한국문학▼a한국소설
■740  2▼a정지돈  장편소설
■9500  ▼b\12600

미리보기

내보내기

chatGPT토론

Ai 추천 관련 도서


    New Books MORE
    Related books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Подробнее информация.

    • Бронирование
    • не существует
    • моя папка
    • Первый запрос зрения
    материал
    Reg No. Количество платежных Местоположение статус Ленд информации
    00083052 8A3.608 오218 35 상상의 숲(문학)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Бронирование доступны в заимствований книги. Чтобы сделать предварительный заказ, пожалуйста, нажмите кнопку бронирование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Related books

    Related Popular Books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