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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 : 윤종욱 시집
Contents Info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 : 윤종욱 시집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7408946 04810 : \10000
ISBN  
9788937408021(세트)
DDC  
895.715-21
청구기호  
8A1.608 민68 274
저자명  
윤종욱 지음, 1982-
서명/저자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 : 윤종욱 시집 / 윤종욱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민음사, 2020
형태사항  
142 p ; 22 cm
총서명  
민음의 시 ; 274
초록/해제  
요약: 이 책의 설명 알 수 없는 너에게, 닿을 수 없는 내가 우리가 되자고 건네는 연약하고 아름다운 혼잣말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윤종욱 시인의 첫 시집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 라는 문장은 어떤 음가와 빠르기로 읽느냐에 따라 모두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불가능과 포기와 낙담으로 읽힐 것이고, 동시에 가능과 겸허와 믿음으로 읽힐 것이다. 이처럼 다정하되 슬픈 제목을 초대장 삼아 시의 처소로 입장하면 우리는 이곳이 삼각형의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시인이 무수히 벼려 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모서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 속에 시인이 부려놓은 말들은 고립을 자처한 자의 독백처럼 들리기도, 연결을 갈망하는 자의 구조 신호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 수많은 목소리들은 뾰족하고 단단하게 남는다. 시집을 덮은 후 우리는 각자의 삼각형을 오래 매만지게 될 것이다.
키워드  
초능력 우는일 한국현대시 한국현대문학
기타서명  
윤종욱 시집
가격  
\9000
Control Number  
sacl:128238
책소개  
알 수 없는 너에게, 닿을 수 없는 내가
우리가 되자고 건네는 연약하고 아름다운 혼잣말

201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윤종욱 시인의 첫 시집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우리의 초능력은 우는 일이 전부라고 생각해, 라는 문장은 어떤 음가와 빠르기로 읽느냐에 따라 모두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불가능과 포기와 낙담으로 읽힐 것이고, 동시에 가능과 겸허와 믿음으로 읽힐 것이다. 이처럼 다정하되 슬픈 제목을 초대장 삼아 시의 처소로 입장하면 우리는 이곳이 삼각형의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시인이 무수히 벼려 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라는 모서리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그 속에 시인이 부려놓은 말들은 고립을 자처한 자의 독백처럼 들리기도, 연결을 갈망하는 자의 구조 신호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 수많은 목소리들은 뾰족하고 단단하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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