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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
비누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9433376 04800 : \13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1.912-21
- 청구기호
- 841.9 퐁77ㅂ
- 저자명
- 퐁주, 프랑시스 지음
- 서명/저자
- 비누 / 프랑시스 퐁주 지음 ; 이춘우 옮김
- 원표제
- [원표제](Le) savon
- 발행사항
- 서울 : 읻다, 2021
- 형태사항
- 292 p ; 20 cm
- 총서명
- ITTA 시인선 ; 11
- 주기사항
- 원저자명: Francis Ponge
- 초록/해제
- 요약: 읻다 시인선 11권. 비누라는 하나의 사물에만 집중하며 탐구한 퐁주의 작업 노트가 그대로 한 편의 작품이 된 책. 이 책은 1942년 4월 작성한 한 장의 메모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비누에 관한 글은 25년 동안 서류철 안에 쌓여만 갔고, 1967년 갈리마르에서 마침내 책으로 출간되었다.비누와의 만남과 모험을 시작하며, 퐁주는 비누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다양한 방식으로 말하고 우리 눈앞에서 거품을 만들어 보여주고자 한다. 거품 만들기 연습은 말을 이리저리 연습해보는 행위와 유사하다. 순수함은 침묵이나 자살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말의 연습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연습을 통해 우리의 정신은 깨끗해진다. 이것을 퐁주는 ‘지적 세척’이라 부른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이춘우 옮김
- 기타저자
- Ponge, Francis 지음
- 가격
- \12150
- Control Number
- sacl:126108
- 책소개
-
읻다 시인선 11권. ‘사물의 시인’으로 알려진 프랑시스 퐁주가 조약돌, 빵, 오렌지나 달팽이와 같은 평범한 ‘사물’을 소재로 오랜 시간 집요하게 관찰하고 묘사하여 완성한 산문시의 모음이 《사물의 편》(1942/2019)이었다면, 《비누》는 비누라는 하나의 사물에만 집중하며 탐구한 퐁주의 작업 노트가 그대로 한 편의 작품이 된 책이다. 이 책은 1942년 4월 작성한 한 장의 메모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비누에 관한 글은 25년 동안 서류철 안에 쌓여만 갔고, 1967년 갈리마르에서 마침내 책으로 출간되었다. 프랑시스 퐁주의 대표작 중 하나인 《비누》가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