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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 : 윤지양 시집
스키드 : 윤지양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38612 03810 : \9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 문91 554
- 저자명
- 윤지양 지음
- 서명/저자
- 스키드 : 윤지양 시집 / 윤지양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1
- 형태사항
- 139 p : 삽화 ; 21 cm
- 총서명
- 문학과지성 시인선 ; 554
- 초록/해제
- 요약: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눈치 보지 않고 자신만의 시적 착지점에 닿은, 혹은 닿으려 하는” 시를 쓴다는 평을 받으며 데뷔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윤지양의 첫 시집 『스키드』(문학과지성사, 2021)가 출간되었다. 윤지양은 웹진 〈비유〉에서 연재된 비시각각(非詩刻刻) 프로젝트와 텀블벅 펀딩으로 진행된 시시각각(詩詩刻刻)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 아닌 것(非詩)’을 동료/독자와 함께 발견하고 수집하는 방법으로 시란 무엇인지 질문해왔다. 시집 『스키드』는 비시인 동시에 시가 될 가능성을 계속 물어온 윤지양의 성실한 대답이며 존재 증명이다. 그럴듯한 규칙들을 쌓아 올렸다가 일부러 무너뜨리는 사이 떨어져 나간 파편들은 시집 제목처럼 우연히 미끄러지며skid 새로운 의미를, 시라는 사건을 만들어낸다. 윤지양은 전능한 설계자이기보다 어딘가에 몸을 숨긴 탐정이나 이 사건들을 증언하는 목격자 가운데 하나인 채로 독자들을 불러 세운다.
- 기타서명
- 윤지양 시집
- 가격
- \8100
- Control Number
- sacl:126010
- 책소개
-
무심한 듯 꾸준히 시와 당신에게 다가가는 윤지양의 첫 시집
시와 시 아닌 것 사이에서 벌어지는 우연한 사건 모음집
시가 되는 것이 따로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생각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를 써왔습니다.
-윤지양, 비시각각 프로젝트 프롤로그에서
201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눈치 보지 않고 자신만의 시적 착지점에 닿은, 혹은 닿으려 하는” 시를 쓴다는 평을 받으며 데뷔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윤지양의 첫 시집 『스키드』(문학과지성사, 2021)가 출간되었다. 윤지양은 웹진 〈비유〉에서 연재된 비시각각(非詩刻刻) 프로젝트와 텀블벅 펀딩으로 진행된 시시각각(詩詩刻刻)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시 아닌 것(非詩)’을 동료/독자와 함께 발견하고 수집하는 방법으로 시란 무엇인지 질문해왔다. 시집 『스키드』는 비시인 동시에 시가 될 가능성을 계속 물어온 윤지양의 성실한 대답이며 존재 증명이다. 그럴듯한 규칙들을 쌓아 올렸다가 일부러 무너뜨리는 사이 떨어져 나간 파편들은 시집 제목처럼 우연히 미끄러지며skid 새로운 의미를, 시라는 사건을 만들어낸다. 윤지양은 전능한 설계자이기보다 어딘가에 몸을 숨긴 탐정이나 이 사건들을 증언하는 목격자 가운데 하나인 채로 독자들을 불러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