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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
심장 :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7356897 0347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616.12-21
- 청구기호
- 616 자67ㅅ
- 저자명
- 자우하르, 샌디프 지음, 1968-
- 서명/저자
- 심장 :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 / 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 서정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Heart : a history
- 발행사항
- 파주 : 글항아리, 2019
- 형태사항
- 363 p : 삽화, 도표, 초상 ; 22 cm
- 주기사항
- 심장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43-350)과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이 책은 심장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다만 신체기관으로서의 심장만을 다루는 책은 아니다. 심장은 역사적으로 늘 심장 이상의 무언가를 의미했다. 은유적 심장은 오랫동안 인간 행동과 사고의 중심이자 감정의 원천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고귀한 위상을 누린 덕분에, 100년 전까지만 해도 심장은 의학이 함부로 가닿을 수 없는 영역에 있었다. 마침내 신비의 베일은 벗은 이 기관은 수천 년에 걸쳐 설계된 기계로서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심낭에서 출발해 고작 3센티미터를 이동한 그 여정은 사실상 심장이 초자연적인 대상으로서 온갖 금기에 둘러싸여 있던 시절에 시작돼 수천 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방해와 부침을 견디고 굵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살린 진보의 역사는 그러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남겨두고 있다. 스스로 심장내과의이자 심장질환 환자인 저자 샌디프 자우하르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을 심장질환으로 떠나보냈다. 아툴 가완디, 싯타르타 무케르지를 잇는 ‘글 쓰는 의사’ 샌디프 자우하르는 이미 두 권의 책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세 번째 책인 『심장』에서 그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로잡고 의사의 길에 들어서게 한 문제의 기관, 심장이라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파고든다. 그는 금기의 영역이던 심장학 분야에서 비약적이고 눈부신 발전을 일궈낸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보편적이고도 가슴 아픈 가족사, 병원이라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인간사와 절묘하게 교차시킨다. “심장에 관한 글이어야 해요. 심장을 다루는 의사가 아니라. (…) 책을 읽는 사람이 자신의 심장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 책의 편집자 알렉스 스타가 끊임없이 상기시켰다는 말. 과연 이 책은 독자를 심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생물학적 심장은 물론, 정서적 심장에도.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Jauhar, Sandeep 지음
- 기타저자
- 서정아 옮김
- 기타서명
-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25872
- 책소개
-
이 책은 심장에 관한 책이다. 그러나 ‘은유, 기계, 미스터리의 역사’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다만 신체기관으로서의 심장만을 다루는 책은 아니다. 심장은 역사적으로 늘 심장 이상의 무언가를 의미했다. 은유적 심장은 오랫동안 인간 행동과 사고의 중심이자 감정의 원천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고귀한 위상을 누린 덕분에, 100년 전까지만 해도 심장은 의학이 함부로 가닿을 수 없는 영역에 있었다. 마침내 신비의 베일은 벗은 이 기관은 수천 년에 걸쳐 설계된 기계로서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심낭에서 출발해 고작 3센티미터를 이동한 그 여정은 사실상 심장이 초자연적인 대상으로서 온갖 금기에 둘러싸여 있던 시절에 시작돼 수천 년에 걸쳐 진행되었다. 방해와 부침을 견디고 굵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살린 진보의 역사는 그러나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를 남겨두고 있다.
스스로 심장내과의이자 심장질환 환자인 저자 샌디프 자우하르는 사랑하는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들을 심장질환으로 떠나보냈다. 아툴 가완디, 싯타르타 무케르지를 잇는 ‘글 쓰는 의사’ 샌디프 자우하르는 이미 두 권의 책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은 바 있다. 세 번째 책인 『심장』에서 그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사로잡고 의사의 길에 들어서게 한 문제의 기관, 심장이라는 자신의 전공 분야를 파고든다. 그는 금기의 영역이던 심장학 분야에서 비약적이고 눈부신 발전을 일궈낸 개척자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보편적이고도 가슴 아픈 가족사, 병원이라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인간사와 절묘하게 교차시킨다.
“심장에 관한 글이어야 해요. 심장을 다루는 의사가 아니라. (…) 책을 읽는 사람이 자신의 심장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 책의 편집자 알렉스 스타가 끊임없이 상기시켰다는 말. 과연 이 책은 독자를 심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한다. 생물학적 심장은 물론, 정서적 심장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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