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마른 여자들 : 다이애나 클라크 장편소설
마른 여자들 : 다이애나 클라크 장편소설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6478759 03840 : \168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813.6-21
청구기호  
813.6 클231ㅁ
저자명  
클라크, 다이애나 지음
서명/저자  
마른 여자들 : 다이애나 클라크 장편소설 / 다이애나 클라크 지음 ; 변용란 옮김
원표제  
[원표제]Thin girls : a novel
발행사항  
서울 : 창비, 2021
형태사항  
628 p ; 20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Diana Clarke
초록/해제  
요약: 최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의 SNS상에서 주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여성들 사이에 자신의 깡마른 몸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다이어트 경험 등을 공유하는 이른바 ‘프로아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프로아나’란 찬성을 뜻하는 접두사 ‘pro-’에 거식증을 뜻하는 ‘anorexia’를 합성한 신조어로,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동경하며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집단을 가리킨다. 주로 미국과 서유럽 등에서 이슈가 되던 것이 최근 몇년 사이 경계 없는 SNS를 통해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트렌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페미니즘 리부트’와,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적’ 외모 기준에서 벗어나자는 ‘탈코르셋 운동’의 한편에서 소위 ‘개말라’ ‘뼈말라’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가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자신의 몸과 불화하는 섭식장애 청소년과 성인 여성 들의 내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생한 일인칭 화자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소설 『마른 여자들』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뉴질랜드 출신 작가 다이애나 클라크의 데뷔작이다.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가 학과장으로 있는 퍼듀 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당시, 이 소설을 먼저 읽은 게이의 강력한 추천이 소설 출간에 도움을 주었다. 『마른 여자들』은 록산 게이가 자신의 섭식장애 경험을 통렬히 고백했던 『헝거』의 거울상 같은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까지 서로 공유하며 거울을 보듯 똑같은 모습이었던 쌍둥이 자매 로즈와 릴리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며 거식증과 폭식증으로 점점 외모와 삶이 각각의 방향으로 멀어지면서 겪는 아픔과 좌절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마치 누군가의 다이어리를 엿보듯, 인생 보고서를 읽어내리듯 현재와 과거, 사실과 정보를 교차 배열한 독특한 서사와 형식이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청소년기와 청년기 여성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진 해로운 다이어트 문화, 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적 억압과 미디어의 폭력적 보도 행태, 여성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폭력, 데이트폭력과 성폭력까지, 이 소설 안에는 우리가 지금 반드시 주목하고 이야기해야 할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들이 모두 담겨 있다. 화자의 직설적인 목소리와 거침없는 묘사는 독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불편함은 우리가 직시해야 하지만 외면하고 있었던 우리 자신의 진실이기도 하다.
언어주기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키워드  
마른 여자 영미문학 영미소설
기타저자  
Clarke, Diana 지음
기타저자  
변용란 옮김
기타서명  
다이애나 클라크 장편소설
가격  
\15120
Control Number  
sacl:125835
책소개  
한 자매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벌이는 사투의 기록
느리지만 용감하게 치유를 위해 나아가는 감동적 여정

‘프로아나’를 조명한 새로운 세대의 페미니즘 소설

『나쁜 페미니스트』 록산 게이가 발굴한 강력한 목소리
“훌륭하게 짜인 놀라운 데뷔 소설”

이다혜 작가 추천!
“놀라운 서술은 마지막 문장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기억날 것이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의 SNS상에서 주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여성들 사이에 자신의 깡마른 몸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다이어트 경험 등을 공유하는 이른바 ‘프로아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프로아나’란 찬성을 뜻하는 접두사 ‘pro-’에 거식증을 뜻하는 ‘anorexia’를 합성한 신조어로,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동경하며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집단을 가리킨다. 주로 미국과 서유럽 등에서 이슈가 되던 것이 최근 몇년 사이 경계 없는 SNS를 통해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트렌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페미니즘 리부트’와,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적’ 외모 기준에서 벗어나자는 ‘탈코르셋 운동’의 한편에서 소위 ‘개말라’ ‘뼈말라’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가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자신의 몸과 불화하는 섭식장애 청소년과 성인 여성 들의 내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생한 일인칭 화자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소설 『마른 여자들』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뉴질랜드 출신 작가 다이애나 클라크의 데뷔작이다.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가 학과장으로 있는 퍼듀 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당시, 이 소설을 먼저 읽은 게이의 강력한 추천이 소설 출간에 도움을 주었다. 『마른 여자들』은 록산 게이가 자신의 섭식장애 경험을 통렬히 고백했던 『헝거』의 거울상 같은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까지 서로 공유하며 거울을 보듯 똑같은 모습이었던 쌍둥이 자매 로즈와 릴리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며 거식증과 폭식증으로 점점 외모와 삶이 각각의 방향으로 멀어지면서 겪는 아픔과 좌절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마치 누군가의 다이어리를 엿보듯, 인생 보고서를 읽어내리듯 현재와 과거, 사실과 정보를 교차 배열한 독특한 서사와 형식이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청소년기와 청년기 여성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진 해로운 다이어트 문화, 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적 억압과 미디어의 폭력적 보도 행태, 여성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폭력, 데이트폭력과 성폭력까지, 이 소설 안에는 우리가 지금 반드시 주목하고 이야기해야 할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들이 모두 담겨 있다. 화자의 직설적인 목소리와 거침없는 묘사는 독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불편함은 우리가 직시해야 하지만 외면하고 있었던 우리 자신의 진실이기도 하다.

MARC

 008210824s2021        ulk                      000af  kor
■00520210824012434
■007ta
■020    ▼a9788936478759▼g03840▼c\16800
■040    ▼d211037
■0411  ▼akor▼heng
■082    ▼a813.6▼221
■090    ▼a813.6▼b클231ㅁ
■1001  ▼a클라크,  다이애나▼e지음
■24510▼a마른  여자들▼b다이애나  클라크  장편소설▼d다이애나  클라크  지음▼e변용란  옮김
■24619▼aThin  girls▼ba  novel
■260    ▼a서울▼b창비▼c2021
■300    ▼a628  p▼c20  cm
■500    ▼a원저자명:  Diana  Clarke
■520    ▼a최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의  SNS상에서  주로  10대  후반부터  20대  여성들  사이에  자신의  깡마른  몸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고  다이어트  경험  등을  공유하는  이른바  ‘프로아나’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프로아나’란  찬성을  뜻하는  접두사  ‘pro-’에  거식증을  뜻하는  ‘anorexia’를  합성한  신조어로,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동경하며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집단을  가리킨다.  주로  미국과  서유럽  등에서  이슈가  되던  것이  최근  몇년  사이  경계  없는  SNS를  통해  한국  여성들  사이에서도  트렌드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페미니즘  리부트’와,  사회가  강요하는  ‘여성적’  외모  기준에서  벗어나자는  ‘탈코르셋  운동’의  한편에서  소위  ‘개말라’  ‘뼈말라’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가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자신의  몸과  불화하는  섭식장애  청소년과  성인  여성  들의  내면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생생한  일인칭  화자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소설  『마른  여자들』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뉴질랜드  출신  작가  다이애나  클라크의  데뷔작이다.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가  학과장으로  있는  퍼듀  대학교  영문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당시,  이  소설을  먼저  읽은  게이의  강력한  추천이  소설  출간에  도움을  주었다.  『마른  여자들』은  록산  게이가  자신의  섭식장애  경험을  통렬히  고백했던  『헝거』의  거울상  같은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까지  서로  공유하며  거울을  보듯  똑같은  모습이었던  쌍둥이  자매  로즈와  릴리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며  거식증과  폭식증으로  점점  외모와  삶이  각각의  방향으로  멀어지면서  겪는  아픔과  좌절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마치  누군가의  다이어리를  엿보듯,  인생  보고서를  읽어내리듯  현재와  과거,  사실과  정보를  교차  배열한  독특한  서사와  형식이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청소년기와  청년기  여성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진  해로운  다이어트  문화,  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적  억압과  미디어의  폭력적  보도  행태,  여성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폭력,  데이트폭력과  성폭력까지,  이  소설  안에는  우리가  지금  반드시  주목하고  이야기해야  할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들이  모두  담겨  있다.  화자의  직설적인  목소리와  거침없는  묘사는  독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불편함은  우리가  직시해야  하지만  외면하고  있었던  우리  자신의  진실이기도  하다.
■546    ▼a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653    ▼a마른▼a여자▼a영미문학▼a영미소설
■7001  ▼aClarke,  Diana▼e지음
■7001  ▼a변용란▼e옮김
■740  2▼a다이애나  클라크  장편소설
■9500  ▼b\15120

미리보기

내보내기

chatGPT토론

Ai 추천 관련 도서


    New Books MORE
    Related books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詳細情報

    • 予約
    • ない存在
    • 私のフォルダ
    • 最初の要求
    資料
    登録番号 請求記号 場所 ステータス 情報を貸す
    00081536 813.6 클231ㅁ 상상의 숲(문학)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ご予約は、借入帳でご利用いただけます。予約をするには、予約ボタンをクリックしてください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Related books

    Related Popular Books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