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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물론 : 객체와 사회 이론
비유물론 : 객체와 사회 이론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61952309 93100 : \16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110-21
- 청구기호
- 110 하33ㅂ
- 저자명
- 하먼, 그레이엄 지음, 1968-
- 서명/저자
- 비유물론 : 객체와 사회 이론 / 그레이엄 하먼 지음 ; 김효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Immaterialism : objects and social theory
- 발행사항
- 서울 : 갈무리, 2020
- 형태사항
- 264 p ; 19 cm
- 총서명
- M 카이로스총서 ; 64
- 주기사항
- 원저자명: Graham Harman
- 주기사항
- 권말부록: 전기적 의미에서 퇴락: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에서 거리두기 ; 망각의 차가움: 철학, 고고학, 그리고 역사에서의 객체지향 존재론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최초이자 최고의 영화비평가” 앙드레 바쟁의 지적 초상 그가 중심이 되었던 프랑스 영화문화의 형성을 조망한다 더들리 앤드류의 『앙드레 바쟁』은 1978년에 발간된 이후 전설적인 영화비평가인 앙드레 바쟁의 삶과 작업 그리고 그가 남긴 지속적인 유산에 대한 결정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책으로 꼽힌다. 바쟁의 가족 그리고 동료이자 동시대인들인 에릭 로메르, 알랭 레네, 크리스 마르케르, 프랑수아 트뤼포 등과 장시간의 인터뷰를 통해 앤드류는 동정적이면서 세부가 풍부한 바쟁의 초상을 그려내고 있으며 그를 형성하게 한 동시대의 지적인 문화의 흔적도 잘 재현하고 있다. 각 챕터별로 앙리 베르그송, 테이야르 드 샤르댕, 앙드레 말로 등이 바쟁의 지적 형성기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며, 이어 나치 점령기에 쓰여진 글을 통해 자신만의 표현을 확보하려는 그의 투쟁을 살펴보고, 이어서 새로운 영화문화를 형성하려는 그의 노력을 보여주며 이것이 결실을 맺어 프랑스의 누벨 바그(뉴 웨이브)의 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영화의 연구를 위해 바쟁이 구축한 이론적인 토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 책은 『앙드레 바쟁』의 개정판(2013)을 옮긴 것으로 그간 공표되지 않았던 사진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바쟁 사후에 그가 끼친 영향 그리고 현재 활동 중인 세계의 영화작가들에게 앙드레 바쟁의 미학이 갖는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더들리 앤드류의 긴 서문이 추가되었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효진 옮김, 1962-
- 기타저자
- Harman, Graham 지음, 1968-
- 기타서명
- 객체와 사회 이론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25680
- 책소개
-
사회적 객체로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이력을 고찰함으로써
객체지향 사회 이론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비유물론’으로서 객체지향 존재론(OOO)의 핵심을 간명하게 소개하는 책!
사회적 세계에는 어떤 객체들이 존재하고 우리는 그것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특정한 피자헛 매장은 그 매장을 구성하는 종업원과 탁자, 냅킨만큼 실재적일 뿐만 아니라, 그 매장이 종업원과 손님의 삶에 미치는 사회적 및 경제적 영향과 피자헛 기업, 미합중국, 행성 지구만큼 실재적이기도 한가?
이 책에서 객체지향 철학의 창시자인 저자 그레이엄 하먼은 사회생활 속 객체의 본성과 지위를 규명하고자 한다. 객체에 대한 관심은 유물론의 한 형태에 해당한다고 흔히 가정되지만, 하먼은 이 견해를 거부하면서 그 대신에 독창적이고 독특한 ‘비유물론’ 접근법을 전개한다. 끊임없는 변화와 전일론적 네트워크, 수행적 정체성, 인간 실천에 의한 사물의 구성에 관한 현행 사회 이론들을 반박하는 『비유물론』은 철학과 사회 이론과 문화 이론에서 펼쳐지는 첨단 논쟁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의 흥미를 끌 것이다.
이 책은 사변적 실재론의 한 갈래인 하먼의 객체지향 존재론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를 비롯하여 사회적 객체에 관한 이론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게다가 이 책의 독자는 하먼 특유의 명료하고 엄밀하며 생생한 문체도 어김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