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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과 구경꾼 : 항해로서의 삶, 난파로서의 이론
난파선과 구경꾼 : 항해로서의 삶, 난파로서의 이론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5594287 03100 : \23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193-21
- 청구기호
- 193 블237ㄴ
- 저자명
- 블루멘베르크, 한스 지음
- 서명/저자
- 난파선과 구경꾼 : 항해로서의 삶, 난파로서의 이론 / 한스 블루멘베르크 지음 ; 조형준 옮김
- 원표제
- [원표제]Schiffbruch mit Zuschauer
- 발행사항
- 서울 : 새물결, 2021
- 형태사항
- 196 p ; 21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Hans Blumenberg
- 초록/해제
- 요약: 저자가 생산해낸 이질적이고 독보적인 사유의 프리즘은 푸코의 고고학이나 데리다의 차연과는 완연히 다른 사유의 길을 연다. 가령 쿤에 따르면 근대는 ‘패러다임 전환’에 의해 중세와 단절한 채 일거에 등장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근대는 ‘자기’가 ‘자기’를 ‘정당화’해야 하는 특이한 역사적 시대이다. 그리고 과거의 우상을 혁파하고 근대의 ‘신기관’을 창조한 베이컨에 밤에는 주술과 마술에 매달렸듯이 근대 또한 많은 측면에서 고대의 영지주의의 도전에 대응하면서 ‘신화’를 변주하고 있을 뿐이다.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철학자’나 ‘사상가’로 접해온 어떤 사람과도 다른 아이디어와 발상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시대’와 ‘역사’ 그리고 ‘철학’이라는 일종의 거대 담론을 탈구축하고 해체한다. 그것은 데리다의 차연 개념과도 다르고 또 푸코의 지식-권력의 고고학과 다른 새로운 사유의 경지를 열어주며, 우리의 삶과 세계를 새롭게 사유할 것을 유혹하고 있다.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조형준 옮김
- 기타저자
- Blumenberg, Hans 지음
- 기타서명
- 항해로서의 삶, 난파로서의 이론
- 가격
- \20700
- Control Number
- sacl:125634
- 책소개
-
『난파선과 구경꾼』은 〈경계 침범으로서의 항해〉, 〈구경꾼의 미학과 윤리〉, 〈구경꾼, 구경꾼 위치를 잃다〉, 〈난파로부터 배 만들기〉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