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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장편소설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장편소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6758815 03840 : \15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823.92-21
- 청구기호
- 823.9 예228ㅇ
- 저자명
- 예드로프스키, 토마시 지음
- 서명/저자
- 어둠 속에서 헤엄치기 :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장편소설 /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지음 ; 백지민 옮김
- 원표제
- [원표제]Swimming in the dark : a novel
- 발행사항
- 서울 : 푸른숲, 2021
- 형태사항
- 288 p ; 22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Tomasz Jedrowski
- 초록/해제
- 요약: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하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퀴어 로맨스 소설. 청년 루드비크는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농촌활동에 참가했다가 눈을 뗄 수 없는 청년 야누시를 만난다. 그리고 누군가를 갈망해본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그 익숙한 감정에 휩싸인다. 우연히 강가에서 만나 친해진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농촌활동이 끝나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하지만 꽉 막힌 사회와 그들을 옭아맨 굴레에서 벗어나 몇 주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한껏 자유와 여유를 즐긴 두 사람이 돌아온 바르샤바는 떠나기 전과 같았다.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억압 속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마음을 눈치챈다. 루드비크는 박사과정 진학이 좌절될 위기에 놓이자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반면 야누시는 다른 이가 내민 손을 잡는데….소설은 지금 미국 뉴욕에 있는 ‘나’인 루드비크가 지난 날의 연인이자 사랑이었던 ‘너’ 야누시에게 마음속으로 편지글을 읊조리듯 나아간다. 작품 전반에 아련하고도 우수 어린 분위기가 깔려 있으며, 두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 모든 굴레로부터 자유로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모습은 여행 후에 두 사람을 맞이하는 처참한 사회주의 바르샤바의 일상과 대비를 이루어 더욱 애처롭고 안타깝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백지민 옮김
- 기타저자
- Jedrowski, Tomasz 지음
- 기타서명
- 토마시 예드로프스키 장편소설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25615
- 책소개
-
“문학 지평을 바꿀 LGBTQ 작품”
굿리즈(goodreads.com) 평점 4.23/5.0
〈가디언The Guardian〉 선정 ‘올해의 책’
나는 갈망한다.
자유를,
그리고 . . .
너를.
♡
“우리가 읽은 것 중에 가장 놀라운 동시대의 퀴어 소설.”
_Attitude
♡
“찬란하다… 《아름다움의 선》을 쓴
앨런 홀링허스트의 숙련도에 버금가는 불멸의 산문.”
_Publisher’s Weekly
“우리가 읽은 것 중에 가장 놀라운 동시대의 퀴어 소설.”(Attitude)로서, 퀴어 문학의 계보를 이을 주요 데뷔작.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하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떠올리게 한다. 청년 루드비크는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농촌활동에 참가했다가 눈을 뗄 수 없는 청년 야누시를 만난다. 그리고 누군가를 갈망해본 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그 익숙한 감정에 휩싸인다. 우연히 강가에서 만나 친해진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농촌활동이 끝나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꽉 막힌 사회와 그들을 옭아맨 굴레에서 벗어나 몇 주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한껏 자유와 여유를 즐긴 두 사람이 돌아온 바르샤바는 떠나기 전과 같았다. 루드비크와 야누시는 억압 속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향하는 마음을 눈치챈다. 루드비크는 박사과정 진학이 좌절될 위기에 놓이자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다. 반면 야누시는 다른 이가 내민 손을 잡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