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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합치 - [알라딘 전자책] : 예술과 실존의 근원
Sommaire Infos
탈합치 - [알라딘 전자책] : 예술과 실존의 근원
자료유형  
 전자책
ISBN  
9791191278156 03100 : \15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DDC  
142.78-21
청구기호  
142.78 줄239ㅌ
저자명  
줄리앙, 프랑수아
서명/저자  
탈합치 - [알라딘 전자책] : 예술과 실존의 근원 / 프랑수아 줄리앙 지음 ; 이근세 옮김
원표제  
[원표제](De)Coincidence : dou viennent l'art et l'existence
발행사항  
파주 : 교유서가, 2021( 알라딘전자책)
형태사항  
전자책 1책 : 천연색
주기사항  
유저수: 5 copy
초록/해제  
요약: 동서 문화철학의 세계적 석학 프랑수아 줄리앙탈합치(脫合致)의 개념을 성서, 회화, 문학, 철학에서 가동시킴으로써어떻게 예술과 실존의 원천에 탈합치 개념이 내재되어 있는지 밝힌다! 합치는 죽음으로 가는 길이며탈합치는 삶을 열어주는 가능성이다“탈합치는 탐험이다. 탈합치는 우발적인 것, 창조적인 것, 미리 예견되거나 내포되지 않은 것, 개시될 수도 있고 불발될 수도 있는 것을 향해 열려 있다.”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고 충족되고 안정적인 상태, 즉 나와 세상이 합치된 상태라고 생각하기 쉽다. 고전적인 예술 또한 합치를 지향했다.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자아와 타자를 완전히 일치시키려 했던 것이다. 미술작품을 자연과 합치시키기 위해 르네상스 시대에 알베르티가 고안해낸 원근법은 이후 수백 년 동안 회화 기법의 토대가 되었다. 조화, 융합, 반영, 합일 같은 말들은 미(美)를 수식하는 긍정적 표현으로 쓰여왔다. 이 같은 생각과 정반대로, 철학자 프랑수아 줄리앙은 합치를 벗어나야만 실존할 수 있다는 대담한 이론을 제기한다. 현재란 포착되지 않고 계속 빠져나가는 것이며, 생명체에 있어 기존 상태의 지속은 해체와 죽음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산다는 것은 오히려 밀착과 결속을 깨고 현재의 적합성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진정으로 ‘살아갈’ 수 있기 위해 합치를 끊임없이 쇄신하는 것, 즉 탈합치의 과정이다. 그러나 줄리앙에 따르면 탈합치는 특정한 목적을 가질 수 없으며 그 결과를 예상할 수도 없다. 탈합치는 선행 규범의 폐쇄성을 벗어나게 하고 창조적 가능성을 활성화시키지만, 반드시 진보나 발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류의 진화 과정이나 예술의 역사는 탈합치가 항상 우발적이며 위험을 무릅쓰는 것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인간에게 탈합치는 자유와 실존을 향해 열린 창이 된다.
원본주기  
원본 . 파주 :교유서가,2021
시스템정보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키워드  
탈합치 예술 실존 근원 예술철학
기타저자  
이근세
기타저자  
Jullien, Francois
기타형태저록  
탈합치. 9791191278156
전자적 위치 및 접속  
 원문정보보기
가격  
\67500
Control Number  
sacl:12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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