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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화하는 사회 - [알라딘 전자책]
감정화하는 사회 - [알라딘 전자책]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91160893298 03300 : \4536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306.4-21
- 청구기호
- 306.4 오58ㄱ
- 저자명
- 오쓰카 에이지
- 서명/저자
- 감정화하는 사회 - [알라딘 전자책] / 오쓰카 에이지 지음 ; 선정우 옮김
- 원표제
- [원표제]感情化する社會
- 발행사항
- 서울 : 리시올, 2020(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오쓰카 에이지의 한자명은 '大塚英志'임
- 주기사항
- 유저수: 1 copy
- 서지주기
- 색인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오늘날 우리는 자발적으로 자기 삶을 인터넷 플랫폼에 업로드하고 플랫폼 자본은 이렇게 집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콘텐츠로 활용해 이윤을 거둔다. 이렇게 무상 노동이 일상화되는 한편 우리는 점점 더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쾌적함에 젖어 이 향유를 방해하는 불편을 배척한다. SNS에서 가볍게 훑어보며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콘텐츠만을 선호하고 그럼으로써 서로에게 그런 콘텐츠를 생산할 것을 요구하게 된다. 이것이 이 책이 ‘감정화’라는 개념으로 분석하는 상황이다.사회 전체가 감정화에 잠식된 상황에서 이 책이 특히 주목하는 영역은 문학이다. ‘감정화한 사회’의 귀결로 즉각적인 감정만을 촉발하는 ‘기능성 문학’이 순문학과 서브컬처 문학을 막론하고 대세가 되었다. 인터넷은 ‘근대와 민주주의의 재실행’ 가능성을 열어 놓았지만 신자유주의, 플랫폼, 감정화가 이를 가로막고 있다. 그렇다면 비평은 어떻게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감할 것인가, 비평이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는가.지은이 오쓰카 에이지는 국내에 주로 만화 원작과 작법서를 통해 알려졌지만 일본에서는 사회, 정치, 문학을 가로지르는 전방위 비평가로 묵직한 질문들을 던져 왔다. 2000년대 들어 민속학과 이야기론에 몰두했던 그는 이 책으로 첨예한 현실 문제에 대한 거침없는 비판자로 돌아왔다. ‘감정화’, ‘기능성 문학’, ‘패자의 문학의 죽음’, ‘문체의 소멸’, ‘소설 쓰는 AI’ 등의 발상으로 이제껏 본격적으로 소개된 적 없는 비평적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이 책에서 그는 지금 우리가 처한 감정화의 현실 바깥으로 나가게 해 줄 비평 언어의 창안을 촉구한다.
- 원본주기
- 원본 . 서울 :리시올,2020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기타저자
- 선정우
- 기타저자
- 大塚英志
- 기타형태저록
- 감정화하는 사회. 9791160893298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기타저자
- 대총영지
- 가격
- \40824
- Control Number
- sacl:125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