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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국가 대한민국 - [알라딘 전자책] : 부족주의의 노예가 된 정치
부족국가 대한민국 - [알라딘 전자책] : 부족주의의 노예가 된 정치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88959066018 03300 : \60480
- DDC
- 320.951-21
- 청구기호
- 320.951 강77ㅂ
- 저자명
- 강준만
- 서명/저자
- 부족국가 대한민국 - [알라딘 전자책] : 부족주의의 노예가 된 정치 / 강준만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인물과사상사, 2021(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유저수: 2 copy
- 초록/해제
- 요약: 캐나다 출신의 역사학자 마이클 이그나티에프는 “집단에 대한 소속감이 강할수록, 이방인에 대한 감정은 더 폭력적이고 적대적이다. 폭력 없이 강렬한 소속감을 유지하기는 힘들다. 강렬한 소속감은 개인의 양심을 주형(鑄型)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영국 정치학자 몬트세라트 귀베르나우도 “소속감은 소외와 고독감에 가장 강한 해독제를 제공한다. 현대의 일부 개인들은 소속되고 싶다는 충동 때문에 중독, 지도자에 대한 복종, 강박적 순응 등 새로운 형태의 의존에 빠져든다”고 말했다.이처럼 집단에 대한 소속감은 개인의 성정과 가치관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오죽했으면, “집단에 대한 충성도가 이데올로기보다 두 배 더 중요하고, 리더십보다 여섯 배 더 중요하다”는 말까지 있겠는가? 또 미국 사회복지학자 브레네 브라운은 “험담하기와 괴롭히기 등 고통스러운 따돌림이 생겨나는 이유는 증오나 사악함 때문이 아니다. 바로 ‘소속감의 욕구’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니 소속감의 마력(魔力)에 취해 정신이 외출한 사람들은 소속감이나 유대감의 욕구 때문에 누군가에게 부당한 고통을 주는 행위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것이다.
- 원본주기
- 원본 . 서울 :인물과사상사,2021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기타형태저록
- 부족국가 대한민국. 9788959066018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108864
- Control Number
- sacl:125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