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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Contents Info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59923340 03800 : \166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DDC  
813.6-21
청구기호  
813 리671ㅇ
저자명  
리우, 켄 지음
서명/저자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 켄 리우 외 지음 ; 박산호 ; 이홍이 [공] 옮김
원표제  
[원표제]Seventh day of the seventh moon
발행사항  
서울 : 알마, 2021
형태사항  
500 p : 삽화 ; 20 cm
주기사항  
원저자명: Ken Liu, 王侃瑜, 藤井太洋
내용주기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켄 리우-- 새해 이야기 왕콴유-- 아흔아홉의 야수가 죽으면 홍지운-- 거인 소녀 남유하-- 서복이 지나간 우주에서 남세오-- 바다를 흐르는 강의 끝 후지이 다이요-- 내가 잘못했나 곽재식-- 불모의 고향 이영인-- 소셜무당지수 윤여경-- 홍진국대별상전 이경희
초록/해제  
요약: ‘신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1만 8천여 개의 구비서사가 살아 숨 쉬는 신비의 섬 제주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설화를 경이로운 SF 세계관으로 새롭게 쓴 앤솔로지. 중국계 미국인이자 세계적인 SF 작가인 켄 리우가 칠월칠석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완전히 바꾸어 쓴 이야기를 수록했다. 한국의 SF 작가 7인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풍부하고 다양한 제주 설화로부터, 왕콴유와 후지이 다이요는 각각 중국의 춘절 괴물과 17세기 일본 아마미섬 설화로부터 영감을 얻어 작품을 썼다.수천 년의 시간 동안 축적되고 변형되며 살아남은 옛이야기들은 이 책에 참여한 SF 작가들의 상상을 통해 먼 미래의 어느 시간대로, 고요한 아시아의 작은 마을에서 은하를 넘나드는 세계로 도약한다. 작가들이 뛰어넘은 시공의 폭은 어느 때보다 광대하지만, 놀라운 것은 고대로부터 사람들이 꿈꾸어왔던 세상이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태고의 이야기들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조금씩 새롭게 다른 말들로 채워지겠지만, 그 안에 숨겨진 인간적인 가치들은 안전하게 보존되어 계속해서 전해질 것이다. 이 책의 작가들은 그것들을 다른 세계로 향하는 캡슐에 담아 먼 곳으로 떠나보낸다. 고대의 설화에서 미래의 SF로.
언어주기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키워드  
장르소설 SF 과학소설 설화 판타지
기타저자  
곽재식 [외]지음
기타저자  
남세오 [외]지음
기타저자  
남유하 [외]지음
기타저자  
왕콴유 [외]지음
기타저자  
윤여경 [외]지음
기타저자  
이경희 [외]지음
기타저자  
이영인 [외]지음
기타저자  
홍지운 [외]지음
기타저자  
후지이 다이요 [외]지음
기타저자  
박산호 옮김
기타저자  
이홍이 [공]옮김
기타저자  
Liu, Ken 지음
기타저자  
王侃瑜 [외]지음
기타저자  
藤井太洋 [외]지음
기타서명  
새해 이야기
기타서명  
아흔아홉의 야수가 죽으면
기타서명  
거인 소녀
기타서명  
서복이 지나간 우주에서
기타서명  
바다를 흐르는 강의 끝
기타서명  
내가 잘못했나
기타서명  
불모의 고향
기타서명  
소셜무당지수
기타서명  
홍진국대별상전
가격  
\14940
Control Number  
sacl:125234
책소개  
신비의 섬 제주, 중국, 일본의 옛이야기가 경이로운 SF로 탄생하다!
한ㆍ중ㆍ일 아시아 설화 SF 프로젝트

켄 리우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재탄생한 칠월칠석 이야기 수록

불멸의 존재들이 진홍색, 자주색, 붉은색을 띤 청색과 그 사이의 모든 색조로 끝없이 수놓은 다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

‘신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1만 8천여 개의 구비서사가 살아 숨 쉬는 신비의 섬 제주 그리고 중국과 일본의 설화를 경이로운 SF 세계관으로 새롭게 쓴 앤솔로지. 중국계 미국인이자 세계적인 SF 작가인 켄 리우가 칠월칠석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완전히 바꾸어 쓴 이야기를 수록했다. 현대 중국 어느 소도시의 한여름 밤, 이별을 앞둔 십 대 연인의 사랑을 옛이야기와 연결해 놀라운 상상력으로 새로 쓴 작품이다. 한국의 SF 작가 7인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풍부하고 다양한 제주 설화로부터, 왕콴유(중국)와 후지이 다이요(일본)는 각각 중국의 춘절 괴물과 17세기 일본 아마미섬 설화로부터 영감을 얻어 작품을 썼다.

한 지역의 설화는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인 공동체적 유대를 만들어왔다. 어딘가에 기록되지 않아도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은 고대로부터 현재에 이르며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주되었다. 소외되고 배제된 자들의 숨죽인 울음을 듣고 전하는 ‘대나무 숲’이 되거나, 교류 혹은 침탈의 역사 속에서 뒤엉키고 변주되어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로 전해져왔다.

“누군가가 사회에서 부당하게 탄압을 받아 배제된다고 할 때, 그들이 진정 사라지는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고 매서운 발톱을 감출 뿐, 언젠가는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체를 숨긴 채 세상에 녹아들 것이다. (…) 흩어놓아도 흐트러지지 않는 유대가 있다. 사라지더라도 사그라지지 않는 마음이 있다. 가려놓더라도 밝혀지는 진실이 있다. 아흔아홉 골의 야수들은 보다 넓은 들판과 바다로 나가, 도량이 좁은 이들에게는 들리지 않는 포효를 외치고 있을 것이다.”(본문에서 - 홍지운 작가 후기)

“한 민족이 오랫동안 쌓아온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살아 있는 헌법이며, 이 최초의 이야기들은 그 민족이 위기의 시대뿐 아니라 번영의 시대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입니다. 오만해질 수 있을 때 겸손을 가르칠 것이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시련을 겪고 있을 때 위로해줄 겁니다.”(본문에서 - 켄 리우 작가 후기)

수천 년의 시간 동안 축적되고 변형되며 살아남은 옛이야기들은 이 책에 참여한 SF 작가들의 상상을 통해 먼 미래의 어느 시간대로, 고요한 아시아의 작은 마을에서 은하를 넘나드는 세계로 도약한다. 작가들이 뛰어넘은 시공의 폭은 어느 때보다 광대하지만, 놀라운 것은 고대로부터 사람들이 꿈꾸어왔던 세상이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태고의 이야기들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조금씩 새롭게 다른 말들로 채워지겠지만, 그 안에 숨겨진 인간적인 가치들은 안전하게 보존되어 계속해서 전해질 것이다. 이 책의 작가들은 그것들을 다른 세계로 향하는 캡슐에 담아 먼 곳으로 떠나보낸다. 고대의 설화에서 미래의 SF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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