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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불확실 : 오은경 시집
한 사람의 불확실 : 오은경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7408939 04810 : \10000
- ISBN
- 9788937408021(세트)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민68 273
- 저자명
- 오은경 지음, 1992-
- 서명/저자
- 한 사람의 불확실 : 오은경 시집 / 오은경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민음사, 2020
- 형태사항
- 167 p ; 22 cm
- 총서명
- 민음의 시 ; 273
- 초록/해제
- 요약: 민음의 시 273권. 2017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 오은경의 첫 시집으로 가만한 일상의 언어로 직조된 오은경의 시는 독자들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늘한 감각의 장으로 데려다 놓는다. 집, 산책길, 공원처럼 매일 지나치던 공간에 문득 “어제는 없던 풍선 몇 개”가 떠 있는 것처럼, 오은경의 시는 보편적인 일상의 흐름 속에 침투한 순간적인 감각들을 붙잡아 둔다. 이때 시인이 주목하는 것은 어떤 대상이 나를 떠나가는 순간의 장면과 그때 자신에게 스치는 감정이다. 대상이 떠나간 이유도, 떠나간 대상에 대한 이해도 모두 불확실한 상황에서 확실한 것은 생생한 감각과 감정뿐이다. 순간의 감각만을 담백하게 바라볼 때 거꾸로 많은 기억과 이야기들이 완성될 수 있음을 시집 『한 사람의 불확실』은 이미 알고 있다.
- 기타서명
- 오은경 시집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sacl:124963
- 책소개
-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불확실할 때
홀로 선명해지는 순간의 감각들
이 시집은 희미하게 들려오는 그 고백들을 기억하듯이 기억하듯이 미리 써내려 간 유령 일기다. 그 흔한 비명이나 울음 한 점 없이도 아프게 아프게 들려오는 밤의 일기다.
-김언(시인)┃추천의 글에서
반듯하게 탈구된 문장으로 오은경은 친밀한 세계의 낯섦을 서늘하게 펼쳐 보인다. 캔 음료를 따다가. 감쪽같이 사라질 신발을 미리 신다가. 케이크를 들고 친구네 집의 초인종을 누르다가. 한없이 맑은 스산함이 등골을 타고 오른다.
-신해욱(시인)┃추천의 글에서
2017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시인 오은경의 첫 시집 『한 사람의 불확실』이 민음의 시 273번 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가만한 일상의 언어로 직조된 오은경의 시는 독자들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서늘한 감각의 장으로 데려다 놓는다. 집, 산책길, 공원처럼 매일 지나치던 공간에 문득 “어제는 없던 풍선 몇 개”가 떠 있는 것처럼, 오은경의 시는 보편적인 일상의 흐름 속에 침투한 순간적인 감각들을 붙잡아 둔다. 이때 시인이 주목하는 것은 어떤 대상이 나를 떠나가는 순간의 장면과 그때 자신에게 스치는 감정이다. 대상이 떠나간 이유도, 떠나간 대상에 대한 이해도 모두 불확실한 상황에서 확실한 것은 생생한 감각과 감정뿐이다. 순간의 감각만을 담백하게 바라볼 때 거꾸로 많은 기억과 이야기들이 완성될 수 있음을 시집 『한 사람의 불확실』은 이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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