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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열 시 반
여름밤 열 시 반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37578 03860 : \1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912-21
- 청구기호
- 700.95A 문79 8-11
- 저자명
- 뒤라스, 마르그리트 지음, 1914-1996
- 서명/저자
- 여름밤 열 시 반 /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 김석희 옮김
- 원표제
- [원표제]Dix heures et demie du soir en t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0
- 형태사항
- 184 p ; 19 cm
- 총서명
- 문지 스펙트럼 세계 문학
- 주기사항
- 원저자명: Marguerite Duras
- 서지주기
- 작가 연보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우리에게 〈연인〉으로 잘 알려진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소설 〈여름밤 열 시 반〉(김석희 옮김)이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간되었다. 프랑스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특유의 여성적 글쓰기로 인물과 사건, 감정과 심리의 흐름을 극도로 섬세하고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하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마르그리트 뒤라스. 불가능한 사랑에 대한 탐구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해온 주제인 '삶에 대한 권태'와 '기다림 또는 부재감不在感'을 냉정한 응시로서 그려내는 매혹적인 글쓰기는 이번 작품 〈여름밤 열 시 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소설로는 뒤라스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실제로 일어난 범죄 사건을 토대로 하여 주인공이 상상력을 작동시켜가는 방식이 그의 또 다른 대표작 〈모데라토 칸타빌레〉와 맥을 같이한다. 두 작품 모두 밖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법을 침범하는 에너지가 여주인공의 잠재의식에 이식되어 그녀들이 서 있는 삶의 지반 자체를 무너뜨린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모데라토 칸타빌레〉의 '안 데바레드'가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죽음으로 완성되는 절대적 사랑을 찾아 헤매는 한 여인의 내적 갈등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면, 〈여름밤 열 시 반〉의 '마리아'는 폭풍우로 잠시 머물게 된 한 마을에서 어린 아내와 내연남을 살해하고 지붕 위에 숨어 있던 '로드리고 파에스트라'를 구출해냄으로써, 그 성공 여하에 관계없이, 남편 '피에르'와의 파국을 드러내 보이고 싶어 한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석희 옮김, 1952-
- 기타저자
- Duras, Marguerite 지음, 1914-1996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sacl:124933
- 책소개
-
삶에 대한 권태와 기다림 또는 부재감,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사랑과 죽음의 둔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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