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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옷장
빈 옷장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0533010 03860 : \125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914-21
- 청구기호
- 843 에2381ㅂ
- 저자명
- 에르노, 아니 지음
- 서명/저자
- 빈 옷장 / 아니 에르노 지음 ; 신유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Armoires vides
- 발행사항
- 파주 : 1984books, 2020
- 형태사항
- 224 p ; 19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nnie Ernaux
- 초록/해제
- 요약: 칼 같은 글쓰기 '아니 에르노'라는 문학의 시초. ‘기억에 대한 주관적인 시선’은 있을 수 있겠으나, 거짓과 허구는 없는 그녀의 글쓰기. 데뷔작 〈빈 옷장〉은 그러한 '아니 에르노라는 문학'의 시초이다. 첫 작품부터 날 것 그대로의 문장으로 스무 살의 자신이 받은 불법 낙태 수술에서 출발하여, 환경에 적응하며 사는 어린 시절을 거쳐 사춘기 시절의 상처, 가족에게 느끼는 수치심, 자신의 뿌리를 잊기 위한 노력과 부르주아층 남자아이에게 버림받은 일까지, 자신이 속한 세상에서 분리되는 과정을 그리며 그러한 분리를 일으키는 메커니즘, 한 인간을 다른 사람으로, 자신의 환경을 적으로 만드는, 문화에 대해, 하나의 문화 형태가 개인에게 한 일, 이 단절에 대해 이야기한다.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신유진 옮김
- 기타저자
- Ernaux, Annie 지음
- 가격
- \11250
- Control Number
- sacl:124932
- 책소개
-
칼 같은 글쓰기 아니 에르노라는 문학의 시초. ‘기억에 대한 주관적인 시선’은 있을 수 있겠으나, 거짓과 허구는 없는 그녀의 글쓰기. 데뷔작 은 그러한 아니 에르노라는 문학의 시초이다. 첫 작품부터 날 것 그대로의 문장으로 스무 살의 자신이 받은 불법 낙태 수술에서 출발하여, 환경에 적응하며 사는 어린 시절을 거쳐 사춘기 시절의 상처, 가족에게 느끼는 수치심, 자신의 뿌리를 잊기 위한 노력과 부르주아층 남자아이에게 버림받은 일까지, 자신이 속한 세상에서 분리되는 과정을 그리며 그러한 분리를 일으키는 메커니즘, 한 인간을 다른 사람으로, 자신의 환경을 적으로 만드는, 문화에 대해, 하나의 문화 형태가 개인에게 한 일, 이 단절에 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