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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9356514 04800 : \15000
- ISBN
- 9788994207339(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833.92-21
- 청구기호
- 808.8 제6121 36
- 저자명
- 페터라니, 아글라야 지음
- 서명/저자
-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 아글라야 페터라니 지음 ; 배수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Warum das Kind in der Polenta kocht
- 발행사항
- 서울 : 워크룸프레스, 2021
- 형태사항
- 228 p ; 18 cm
- 총서명
- 제안들 ; 36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glaja Veteranyi
- 초록/해제
- 요약: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1962년생 루마니아 작가 아글라야 페터라니가 독일어로 쓴 데뷔작이자 작가 생전에 출간된 유일한 단독 저서다. 곡예, 망명, 난민, 폭력, 소외 등 자전적 이야기에 기반한 자극적인 소재가 가득한 책은 호응을 얻고 상을 받지만, 페터라니의 글은 문학 세계가 이민 문학에 흔히 기대하는 바를 넘어선다. 우선 작가는 어머니의 언어 대신 외국인들의 언어를, 말하는 언어 대신 쓰는 언어를 택하면서 자기 자신에게서 탈출해 글을 쓰게 됐다. 한편 작가는 이 작품에서 혈통뿐 아니라 문화와 기억까지 타고난 '모태 외국인'인 자신과 같은 이들을 '태생 외국인'이라고 부르는데, 신분이 불안정하고 소수 언어를 지닌 이 새로운 유형의 이방인들은 어디에도 쉽게 동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태생 외국인이자 모태 외국인으로서 세상의 고정된 관념에 갇히게 된 동시에 명성을 얻게 되기도 한 작가는, 운명에 매인 상태에서 운명을 직시하는 나름의 글쓰기를 통해 다시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기를 시도한다.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배수아 옮김
- 기타저자
- Veteranyi, Aglaja 지음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24893
- 책소개
-
아글라야 페터라니의 『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가 워크룸 문학 총서 ‘제안들’ 36권으로 출간되었다. ‘제안들’의 마지막 번호를 단 37권과 함께 출간된 이 책은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1962년생 루마니아 작가 아글라야 페터라니가 독일어로 쓴 데뷔작이자 작가 생전에 출간된 유일한 단독 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