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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받는 기분 : 백은선 시집
도움받는 기분 : 백은선 시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38292 03810 : \9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 문91 552
- 저자명
- 백은선 지음
- 서명/저자
- 도움받는 기분 : 백은선 시집 / 백은선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1
- 형태사항
- 272 p ; 21 cm
- 총서명
- 문학과지성 시인선 ; 552
- 초록/해제
- 요약: 문학과지성 시인선 552권. 201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백은선의 세번째 시집. 들끓는 시어가 가득 찬 첫번째 시집 〈가능세계〉(2016)로 ‘가장 뛰어난 첫 창작집’에 수여하는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한 백은선은, 이어 두번째 시집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2019)에도 범람하는 문장에 슬픔과 불안을 새겨 실었다. 또한 최근 시인, 작가, 노동자, 엄마로서의 자신을 거짓 없이 보여주는 산문집을 출간하며 더 많은 독자를 만나고 있다. 〈도움받는 기분〉에서 백은선은 사라진 기억의 지도를 만들듯이 무너진 마음을 계속 쌓고 다시 허물면서 겹겹이 아름다운 무늬를 그려낸다. 첫 시집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절망 속에서 차라리 모든 것이 끝장나기를 바라며 휘갈겨 쓸 수밖에 없는 “소진된 우리”(조연정, 첫 시집 해설)의 일기였고, 두번째 시집이 잊힌 장면을 이어붙인 필름이었다면, 이번 시집은 매일매일 벌어지는 작은 싸움들의 기록처럼 보인다. 시인은 시와 자신을 계속 의심하면서 쉽게 타협하지 않는다. 오늘로부터 도망치지 않는다.
- 기타서명
- 백은선 시집
- 가격
- \8100
- Control Number
- sacl:124857
- 책소개
-
꼭 살아 있어야 한다는 것,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것
나와 세계를 지키기 위한 백은선의 뜨겁고 차가운 사랑의 방식
시집 『도움받는 기분』은 〈목소리 영원 해안〉, 〈키를 찾아라〉, 〈죽도록 생각하다〉, 〈나는 잠든 네 눈 속에 어떤 장면이 있는지 몰라〉, 〈사랑은 보라색일 것 같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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