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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이
칠성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60940947 77810 : \160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8 황53ㅊ
- 저자명
- 황선미 글
- 서명/저자
- 칠성이 / 황선미 글 ; 김용철 그림
- 발행사항
- 파주 : 사계절, 2017
- 형태사항
- [54] p : 천연색삽화 ; 26 x 30 cm
- 총서명
- Dear 그림책
- 초록/해제
- 요약: Dear 그림책 시리즈.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가의 작품이다. 생이 끊어지는 도축장과 싸움소라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단단하게 발 딛고 선 수소 칠성이. 그리고 그 수소의 옆에 선 황 영감의 진한 인간애는 삶을 바라보는 겹겹의 시선을 담아내고 있다. 4년 전. 도축장. 한낮이건만 해가 뜨지 않은 듯, 사방이 소들의 울음소리로 술렁거리는 도축장에 갓 두 살이 된 칡소도 끼어 있었다. 어린 칡소가 자기에게 닥친 운명에 대들기라도 하듯 앞발로 땅을 헤집어대고 있을 때, 한 노인이 겁에 질린 칡소와 눈이 마주쳤다. 황 영감. 인생의 절반 이상을 소싸움에 건 외로운 노인, 황 영감에게 도축장에서 발견한 칡소 칠성이는 새 삶을 함께 일구어 갈 동지이고, 식구였다. 깊은 속 어딘가에 도축장의 기억을 새긴 칠성이, 사랑하던 범소를 묻은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한 황 영감. 둘은 서로 다른 지점에서 삶의 냉혹함을 경험했고, 이후 이들이 펼쳐가는 이야기에서도 그 선 경험한 삶의 기억은 열뜬 고통처럼 둘을 따라붙는데...
- 기타저자
- 김용철 그림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24742
- 책소개
-
어린이문학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마당을 나온 암탉》, 그 정수를 잇는 황선미의 신작 『칠성이』. 전복하기 힘든 현실을 섣부른 치장 없이 냉엄하게 드러내며, 그 중심에 선 주인공 ‘개인’이 어느 지점에 서서 단단히 꿈꾸고 희망할 수 있는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형상화해 온 황선미 작품의 특징은 신작 『칠성이』에 뚜렷이 이어져 있다. 생이 끊어지는 도축장과 싸움소라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단단하게 발 딛고 선 수소 칠성이. 그리고 그 수소의 옆에 선 황 영감의 진한 인간애는 삶을 바라보는 겹겹의 시선을 담아내고 있다.
4년 전. 도축장. 한낮이건만 해가 뜨지 않은 듯, 사방이 소들의 울음소리로 술렁거리는 도축장에 갓 두 살이 된 칡소도 끼어 있었다. 어린 칡소가 자기에게 닥친 운명에 대들기라도 하듯 앞발로 땅을 헤집어대고 있을 때, 한 노인이 겁에 질린 칡소와 눈이 마주쳤다. 황 영감. 인생의 절반 이상을 소싸움에 건 외로운 노인, 황 영감에게 도축장에서 발견한 칡소 칠성이는 새 삶을 함께 일구어 갈 동지이고, 식구였다. 깊은 속 어딘가에 도축장의 기억을 새긴 칠성이, 사랑하던 범소를 묻은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한 황 영감. 둘은 서로 다른 지점에서 삶의 냉혹함을 경험했고, 이후 이들이 펼쳐가는 이야기에서도 그 선 경험한 삶의 기억은 열뜬 고통처럼 둘을 따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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