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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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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알래스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038193 : \14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dut
DDC  
839.3137-21
청구기호  
8A3.88 볼818ㅇ
저자명  
볼츠, 안나 지음
서명/저자  
안녕, 알래스카 / 안나 볼츠 지음 ; 나현진 옮김
원표제  
[원표제]Talking to Alaska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1
형태사항  
251 p : 천연색삽화 ; 22 cm
초록/해제  
요약: 네덜란드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황금연필상과 은손가락상, 독일 청소년문학상 등 유럽 내 주요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네덜란드 작가 안나 볼츠의 작품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지만 유럽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많은 독자들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네덜란드 은손가락상 수상, 2019년 독일 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 『안녕, 알래스카』는 한 데 아우르기 어려울 법한, 우리 삶에 아주 가까운 주제들-질병, 반려견, 사이버폭력, 학교, 우정-을 선명한 캐릭터, 강철 같은 문장, 섬세한 심리 묘사 등으로 작품의 씨실과 날실을 탄탄하게 직조했다.
언어주기  
네덜란드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수상주기  
네덜란드 은손가락상 수상
키워드  
알래스카 용기 성장 네덜란드동화 네덜란드문학 아동
기타저자  
나현진 옮김
기타저자  
Woltz, Anna 지음
가격  
\12600
Control Number  
sacl:124557
책소개  
“세상이 삐딱하게만 보인다”

세상에 섞이기 싫고, 섞일 수 없었던
사춘기 아이들의 아름다운 용기와 성장 이야기!

부모님의 사고로 세상과 남자에 대한 증오에 사로잡힌 파커,
뇌전증 때문에 자신을 화성인이라고 생각하는 스벤,
둘 모두에게 너무 소중한 반려견 알래스카를 매개로
아슬아슬했던 두 십 대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내 안의 상처가 아물 수 있을까?
세상이 온통 나를 공격하는 것 같은데!
네덜란드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황금연필상과 은손가락상, 독일 청소년문학상 등 유럽 내 주요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네덜란드 작가 안나 볼츠의 작품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지만 유럽에서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많은 독자들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네덜란드 은손가락상 수상, 2019년 독일 청소년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 『안녕, 알래스카』는 한 데 아우르기 어려울 법한, 우리 삶에 아주 가까운 주제들-질병, 반려견, 사이버폭력, 학교, 우정-을 선명한 캐릭터, 강철 같은 문장, 섬세한 심리 묘사 등으로 작품의 씨실과 날실을 탄탄하게 직조했다.

강도들로부터 총기 공격을 받아 일상이 무너진 엄마 아빠를 보며 세상과 남자에 대한 증오심을 갖게 된 파커와, 뇌전증 때문에 한 학년이 유급된 것도 속상한데 언제 발작을 일으킬지 몰라 온갖 안전장치를 달고 살아야 하는 스벤. 설렘과 긴장이 가득한 새 학년 교실에서 처음 만나게 된 둘은 서로 어딘가 평범치 않음을 느낀다. 날이 잔뜩 서 있는 스벤과 파커는 ‘누구라도 건드리기만 해 봐.’ 이런 경계심을 갖고 새로운 반과 새로운 친구들을 조용히 탐색한다. 하지만 미처 탐색이 끝나기도 전에 교실 안은 긴장감으로 휩싸이고 만다. 첫 만남에서 가장 숨기고 싶었던 비밀을 들키게 된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과연 이 교실에서 두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일 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배려 깊고 다정한 호펜브라우어스 선생님조차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된다.

스벤과 파커는 청소년기에 느낄 수 있는 기쁨과 행복, 설렘, 공포 또는 불안, 우울 등의 감정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매일매일 복합적인 감정에 휩싸여 변화무쌍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감정의 파고를 여과 없이 보여 준다. 그 마음의 결을 따라가다 보면 왜 그토록 독설을 내뱉는지, 왜 일부러 상처를 주려고 하는지 공감하게 된다. 아이들은 세상으로부터의 보호 장치를 스스로 장착해 가고 있는 것이다.

각각의 상처 때문에 서로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둘의 유일한 공통점은 세상을 삐딱하게 본다는 것뿐이다. 물과 기름처럼 전혀 섞여들지 못할 것 같은 둘의 평행선 사이를 연결해 주는 존재는 반려견 알래스카다. 누구에게도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 스벤과 파커 사이에서 깊은 충성심과 사랑을 보여 주는 알래스카는 모든 날 선 것들을 무장해제시킨다. 스벤과 파커와 알래스카, 셋이 이끌어 나가는 용감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있게 펼쳐지며 깊은 울림을 전해 준다. 읽는 내내 독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안녕, 알래스카』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다름’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수용하는지, 아니면 편견과 몰이해 가운데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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