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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쥐
고양이와 쥐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77226 04850 : \12000
- ISBN
- 9788954609012(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833.914-21
- 청구기호
- 808.83 문911 194
- 저자명
- 그라스, 귄터 지음
- 서명/저자
- 고양이와 쥐 / 귄터 그라스 지음 ; 박경희 옮김
- 원표제
- [원표제]Katz und Maus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동네, 2021
- 형태사항
- 208 p ; 22 cm
- 총서명
- 세계문학전집 ; 194
- 서지주기
- 귄터 그라스 연부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그로테스크의 미학으로 역사에 그림자를 부여한 작가 귄터 그라스의 대표작. 전공戰功을 최고의 가치로 둔갑시킨 나치 이데올로기를 고발하면서, 무비판적으로 나치에 동조한 소시민들에게도 집단적 죄과가 있음을 꼬집는다. 회고적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서술자는 시대의 어둠을 증언하는 동시에 나치 독일의 범죄에 가담한 공범으로서, 글쓰기를 통해 죄의식의 심연을 드러내 보인다. 『고양이와 쥐』는 액자식 구성을 띤 소설로, 서술자 필렌츠는 전후 가톨릭 단체에서 서기로 일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신부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학창시절을 돌아보는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비대한 울대뼈를 가진 말케라는 소년이 있다. 말케는 유달리 큰 울대뼈를 가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자신의 ‘신체적 결함’을 온갖 물건으로 덮어보려 하기도 하고, 운동능력을 키워 이를 상쇄하려고도 한다. 원래 수영을 할 줄 몰랐던 말케는 동급생들이 놀이터 삼아 드나드는 침몰한 소해정을 목표 삼아 잠수 실력을 키운다. 그는 곧 소년들 사이에서 경탄의 대상이 된다. 그렇지만 외톨이 말케는 계속해서 세상의 인정을 갈구한다.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박경희 옮김
- 기타저자
- Grass, Guenter 지음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24486
- 책소개
-
어두운 시대의 공범이자 증인이 풀어놓는 죄의식의 서사
그로테스크의 미학으로 역사에 그림자를 부여한 작가 귄터 그라스의 대표작
지난 세기 마지막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의 대표작 『고양이와 쥐』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4번으로 출간되었다. 그라스 작품세계의 핵심을 밀도 있게 담아내 독일 교육과정 내 필독서로 꼽히는 소설로, 한국에 처음 소개된 지 오십여 년 만에 새로운 번역으로 선보인다. 그래픽아트를 전공한 화가이기도 한 작가가 직접 그린 표지 일러스트는 고양이가 목에 맨 훈장을 시각적으로 부각시켜 작품의 주제를 가시화한다. 『고양이와 쥐』는 전공戰功을 최고의 가치로 둔갑시킨 나치 이데올로기를 고발하면서, 무비판적으로 나치에 동조한 소시민들에게도 집단적 죄과가 있음을 꼬집는다. 회고적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서술자는 시대의 어둠을 증언하는 동시에 나치 독일의 범죄에 가담한 공범으로서, 글쓰기를 통해 죄의식의 심연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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