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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모자이크 : 황선미 장편동화
열두 살의 모자이크 : 황선미 장편동화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43153 73810 : \108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8 황5321ㅇ
- 저자명
- 황선미 글
- 서명/저자
- 열두 살의 모자이크 : 황선미 장편동화 / 황선미 글 ; 남수 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창비, 2021
- 형태사항
- 160 p : 천연색삽화 ; 23 cm
- 총서명
- 창비아동문고 ; 315
- 초록/해제
- 요약: 황선미 작가가 선 굵은 장편동화 〈열두 살의 모자이크〉로 독자들 앞에 나선다. 오늘날, 남북 분단이라는 깜깜한 현실 속에서 탈북 아동은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을까? 작가는 열두 살 여자아이 ‘제나’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면서 이제껏 우리 문학장에 드물었던 질문을 던진다. 금이 간 창문 유리처럼 위태로웠던 제나의 삶은 작가의 치밀한 주제의식과 섬세한 묘사를 투과하며 알록달록하게 빛나는 색색의 모자이크처럼 희망을 찾아간다. “넌 너를 뭐라고 생각하니?”라는 타인의 차가운 조롱에 “난 그냥 나야.”라고 당당하게 되받아치는 제나의 대답은 그 자체로 우리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는 하나의 메시지다. 독자들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동화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새로운 주인공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기타저자
- 남수 그림
- 기타서명
- 황선미 장편동화
- 가격
- \9720
- Control Number
- sacl:124171
- 책소개
-
[줄거리]
주인공은 엔간해서 울지 않는다. 울어도 편들어 줄 사람이 없다는 걸 일찌감치 깨우친 아이다. 북한 아이. 하지만 사실 북한 아이도 중국 아이도 아니다. 열두 살 인생에서 보통 애들과 다른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 마치 테이프를 누덕누덕 발라 놓은, 금이 간 창문 유리처럼……. 언젠가는 창문 위에 붙어 알록달록하게 빛나는 색색의 셀로판지처럼, 주인공의 조각 난 마음도 한데 모여 반짝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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