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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우주의의 양상
신극우주의의 양상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36335 03330 : \11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320.533-21
- 청구기호
- 001.3 채53ㅁ 4
- 저자명
- 아도르노, 테오도어 W. 지음, 1903-1969
- 서명/저자
- 신극우주의의 양상 / 테오도어 W. 아도르노 지음 ; 이경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Aspekte des neuen Rechtsradikalismus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0
- 형태사항
- 90 p ; 19 cm
- 총서명
- 채석장
- 주기사항
- 원저자명: Theodor W. Adorno
- 초록/해제
- 요약: 문학과지성사의 인문 에세이 시리즈 ‘채석장’의 네번째 책. 독일의 철학자 테오도어 아도르노가 1967년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극우주의의 부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담은 책이다. 이 강연록은 오스트리아 매체 자료실에 녹음본의 형태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독일에서도 2019년에 처음 출판되었는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아도르노 다시 읽기’ 붐을 일으켰다. 한 신문에서는 “그레타 세대[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이름을 따 기후 변화나 사회적 정의 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는 왜 갑자기 아도르노를 읽는가”라는 제목 아래, 아도르노의 저작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주목받게 된 현상을 조명하는 글을 싣기도 했다. 반유대주의 및 파시즘의 원인과 구조를 해명하는 일을 필생의 작업으로 삼았던 이 사상가가, 독일에서 또다시 극우주의 정당이 득세하는 것을 바라보며 펼친 이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극우주의가 회귀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불러일으킨다.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파시즘[fascism]
- 일반주제명
- 극우 주의[極右主義]
- 일반주제명
- 반유대 주의[反--主義]
- 기타저자
- 이경진 옮김, 1982-
- 기타저자
- Adorno, Theodor W. 지음, 1903-1969
- 가격
- \9900
- Control Number
- sacl:124104
- 책소개
-
문학과지성사의 인문 에세이 시리즈 ‘채석장’의 네번째 책. 독일의 철학자 테오도어 아도르노가 1967년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서 ‘극우주의의 부상’을 주제로 한 강연 『신극우주의의 양상』이 출간되었다. 이 강연록은 오스트리아 매체 자료실에 녹음본의 형태로 남아 있었던 것으로 독일에서도 2019년에 처음 출판되었는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아도르노 다시 읽기’ 붐을 일으켰다. 한 신문에서는 “그레타 세대[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이름을 따 기후 변화나 사회적 정의 등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1990년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는 왜 갑자기 아도르노를 읽는가”라는 제목 아래, 아도르노의 저작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갑작스럽게 주목받게 된 현상을 조명하는 글을 싣기도 했다. 반유대주의 및 파시즘의 원인과 구조를 해명하는 일을 필생의 작업으로 삼았던 이 사상가가, 독일에서 또다시 극우주의 정당이 득세하는 것을 바라보며 펼친 이 강연은, 전 세계적으로 극우주의가 회귀하고 있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불러일으킨다. 50여 년 사이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극우주의의 어떤 측면들은 소름 끼칠 정도로 변하지 않은 채 망령처럼 출몰한다. 그의 분석은 반세기가 지났음에도 매 구절이 현재 전개되는 상황에 대한 논평처럼 읽힐 정도로 매력적인 유효성을 자랑한다. 이 짧은 책은 우리에게 극우주의를 추동하는 힘과 그 작동 방식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용한 도구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