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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이상이 모여
셋 이상이 모여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96604950 03810 : \16000
- DDC
- 895.708-21
- 청구기호
- 8A4 강45ㅅ
- 저자명
- 강보원 지음
- 서명/저자
- 셋 이상이 모여 / 강보원 ; 김유림 ; 나일선 [공]지음 ; 이여로 편집
- 발행사항
- 서울 : 기획:1, 2020
- 형태사항
- 244 p ; 20 cm
- 초록/해제
- 요약: 또 다른 방식으로, 그리고 여전히, 책과 출판이 “셋 이상이” 모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는 책이다. 작가마다 자신의 공간을 할당받는 일반적인 선집의 형태와 달리, 이 책은 주차 별로 편집되었다. 1주 차에 영화에 대한 것은 아닌(강보원), 4주 차에 우린 집에 돌아갈 수 없어(나일선)가 합류하고, 7주 차에 이르면 계획시집(김유림)까지 세 종의 글이 모인다. 이것은 주제의 변주도 응답도 아니지만, 17주 차까지 세 종의 글은 서로를 압박하거나 배려하거나 무관심한 채로 이어진다. 18주 차에 강보원이 퇴장하고, 20년 8월 19일에 이르러 김유림의 시만으로 책이 맺어질 때, 우리가 어떤 순수함을 기대할 수 있을까? 좌철로 제본된 책의 흐름 속에서 강제적으로 만난 세 편의 글은 그러나 읽는 존재인 당신과 함께 자율적으로 변화한다. 그것이 작가의 이름보다 진행되는 시간에, 셋이라는 숫자에, “모여”라는 명령문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며, 다음의 소개글은 따라서 책의 해설이라기보다 이 책의 독자가 남긴 하나의 기록이다.
- 일반주제명
- 문집[文集]
- 일반주제명
- 한국 현대 문학[韓國現代文學]
- 기타저자
- 나일선 [공]지음
- 기타저자
- 김유림 [공]지음
- 기타저자
- 이여로 편집
- 가격
- \14400
- Control Number
- sacl:123757
- 책소개
-
한국문학 앤솔로지, 《셋 이상이 모여》
온라인 문학 플랫폼 던전에서 연재되었던 세 종의 글을 엮었다. 강보원의 에세이 〈영화에 대한 것은 아닌〉, 나일선의 소설 〈우린 집에 돌아갈 수 없어〉, 김유림의 시 〈계획시집〉, 모일 예정에 없던 글들은 주차별로 1화씩 편집되며 서로에게 연결되고 각자의 목소리가 섞이며 새로운 목소리를 출현시킨다. 쓰기, 출판, 독서, 어느 하나 수단에 머물지 않고 "셋 이상이 모여" 새로운 독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이 책은,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면 QR코드를 통해 웹 페이지로 접속하여 다시금 웹과 순환한다. 편집자와 독자를 포함한 참여자들의 에세이, 리뷰, 비평, 번역문 등이 출간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