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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 [알라딘 전자책] : 황현산 유고 평론집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 [알라딘 전자책] : 황현산 유고 평론집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91188862801 03810 : \14000
- DDC
- 895.745-21
- 청구기호
- 895.745 황94ㅎ
- 저자명
- 황현산 , 1945-
- 서명/저자
-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 [알라딘 전자책] : 황현산 유고 평론집 / 황현산 지음
- 발행사항
- 파주 : 난다, 2020(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유저수: 1 copy
- 초록/해제
- 요약: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황현산의 유고 평론집. 우리 시대 시의 '제 살아 있는 힘'을 일깨우는 비평가인 동시에 그 까다롭다는 프랑스 현대시의 가장 탁월한 주해자이기도 했던 그가 '시와 끊임없이 교섭하'며 마주한, '시가 가르쳐준' 깊이들을 넓은 품으로 아울렀다. 시에 낯선 이에겐 문으로 들어서자는 노크일 것이고, '문학의 밀림' 앞에 서 있는 이에겐 '앞서간 발자국'이 될 것이다.
- 원본주기
- 원본 . 파주 :난다,020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기타형태저록
-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9791188862801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14000
- Control Number
- sacl:123500
- 책소개
-
『밤이 선생이다』 황현산 선생이 유고로 남긴
시에 관한 끝없는 이야기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황현산 선생의 유고 평론집 『황현산의 현대시 산고』. 우리 시대 시의 ‘제 살아 있는 힘’을 일깨우는 비평가인 동시에 그 까다롭다는 프랑스 현대시의 가장 탁월한 주해자이기도 했던 그가 ‘시와 끊임없이 교섭하’며 마주한, ‘시가 가르쳐준’ 깊이들을 넓은 품으로 아울렀다. 시에 낯선 이에겐 문으로 들어서자는 노크일 것이고, ‘문학의 밀림’ 앞에 서 있는 이에겐 ‘앞서간 발자국’이 될 것이다.
그 제목이 ‘산고(散稿)’인 것은 현대시에 관한 “논문도 비평도 아닌 글”이라는 뜻일 테다. 그러나 “양쪽 모두이면서 어느 쪽도 아닌” 글로써, ‘수의를 마름질하는 것과도 같은’ 팍팍한 작업(『잘 표현된 불행』, 6쪽)에서 벗어나 ‘문학을 맨얼굴로 대면’하는 가뜬한 읽기를 돕는다. 그의 평론집으로만 보자면 『말과 시간의 깊이』 『잘 표현된 불행』에 이어 세번째에 놓이겠으나, 언제든 비평에 붙은 더께를 벗고 “시를 우리에게서 해방”시킬 태세가 되어 있다. 시의 기쁨을 알게 하고 비평의 즐거움을 깨우치는 선생의 ‘영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