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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머 씨 이야기 - [알라딘 전자책]
좀머 씨 이야기 - [알라딘 전자책]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88932920221 03850 : \256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833.914-21
- 청구기호
- 833.914 쥐58ㅈ
- 저자명
- 쥐스킨트, 파트리크
- 서명/저자
- 좀머 씨 이야기 - [알라딘 전자책] /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 장자크 상페 그림 ; 유혜자 옮김
- 원표제
- [원표제]Die geschichte von herrn Sommer
- 판사항
- 3판
- 발행사항
- 파주 : 열린책들, 2020(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총서명
- 2020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 주기사항
- 원저자명: Patrick Suskind
- 주기사항
- 유저수: 1 copy
- 초록/해제
- 요약: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 씨의 기이한 인생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나간 좀머 씨 이야기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소설이다. 소년에게는 '좀머 아저씨'이자 동네 사람들에게는 '그냥 좀머 씨'인 주인공은 텅 빈 배낭을 짊어지고 기다랗고 이상한 호두나무 지팡이를 쥔 채 끊임없이 길을 걷고 있는 중년이다.그는 소년의 인생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우연히 만나게 되고, 소년의 마음속 깊이 각인된다. 비와 우박이 쏟아지는 어느 여름날에도,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어 낭패감과 비참한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도, 피아노 건반 위에 떨어진 선생님의 코딱지 때문에 엉뚱한 건반을 눌러 버려 호된 꾸지람을 듣고 자살을 하려 나무 위에서 뛰어내리려는 순간에도….
- 원본주기
- 원본 . 파주 :열린책들,020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상페, 장자크
- 기타저자
- 유혜자
- 기타저자
- Suskind, Patrick
- 기타형태저록
- 좀머 씨 이야기. 9788932920221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25600
- Control Number
- sacl:123426
- 책소개
-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을 일으키는 쥐스킨트의 대표작
한 소년의 눈에 비친 이웃 사람 좀머 씨의 기이한 인생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나간『좀머 씨 이야기』는 한 편의 동화 같은 소설이다. 소년에게는 〈좀머 아저씨〉이자 동네 사람들에게는 〈그냥 좀머 씨〉인 주인공은 텅 빈 배낭을 짊어지고 기다랗고 이상한 호두나무 지팡이를 쥔 채 끊임없이 길을 걷고 있는 중년이다. 그는 소년의 인생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우연히 만나게 되고, 소년의 마음속 깊이 각인된다. 비와 우박이 쏟아지는 어느 여름날에도,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어 낭패감과 비참한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도, 피아노 건반 위에 떨어진 선생님의 코딱지 때문에 엉뚱한 건반을 눌러 버려 호된 꾸지람을 듣고 자살을 하려 나무 위에서 뛰어내리려는 순간에도······. 소년은 좀머 씨의 기이한 모습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좀머 씨가 호수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여느 때처럼 목격하게 된다. 무언가로부터 끊임없이 도망치려 한 좀머 씨······. 그것은 죽음으로부터인가, 아니면 우리 인간이 쳐놓은 〈합리〉, 〈이성〉, 〈인습〉의 틀 혹은 그러한 것들로 〈밀폐〉되고 〈고립〉된 공간으로부터인가? 『좀머 씨 이야기』에서 소년은 우리들의 유년기 모습이며, 소년의 꾸밈없는 생각은 우리 유년의 기억들이다. 또한 좀머 씨는 우리 동네 어느 아저씨의 모습일 수도, 아니 더 나아가 우리 모든 인간의 내면세계 그 자체일 수도 있다. 좀머 씨의 익명성, 소년의 익명성이 이 책을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만드는 요소일지도 모른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좀머 씨 이야기』는 〈광복 이후 최대 베스트셀러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쥐스킨트는『장미의 이름』의 움베르토 에코 이후 유럽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모든 관례를 깰 정도로 전 세계 독서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작가이다. - 코리에레 델라 세라
쥐스킨트의 작품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문학 작품과도 다른, 유례가 없는 동시대의 문학에서 한 사건으로 남을 것이다. - 르 피가로
쥐스킨트의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듣도 보도 못한 특이한 사건들 때문에 도저히 중간에 그만둘 수가 없다.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장자크 상페는 위대한 예술가다. 일상의 부조리함을 섬세한 선과 세련된 프랑스식 유머로 묘사하는 우리 시대의 거장이다. - 뉘른베르크 차이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