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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The real British secondary school days - [알라딘 전자책] : 차별과 다양성 사이의 아이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The real British secondary school days - [알라딘 전자책] : 차별과 다양성 사이의 아이들
- 자료유형
- 전자책
- ISBN
- 9791196820015 03300 : \294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305.5-21
- 청구기호
- 305.5 브232ㄴ
- 저자명
- 브래디 미카코
- 서명/저자
-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The real British secondary school days - [알라딘 전자책] : 차별과 다양성 사이의 아이들 / 브래디 미카코 지음 ; 김영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ぼくはイエロ-でホワイトで、ちょっとブル-
- 발행사항
- 고양 : 다다서재, 2020(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원저자명: ブレイディみかこ
- 주기사항
- 유저수: 1 copy
- 초록/해제
- 요약: 보육사이자 칼럼니스트 브래디 미카코의 최신작. 영국에서 20년 넘게 살아온 일본인 저자가 계층 격차와 다문화 문제로 신음하는 영국 사회의 밑바닥에서 아이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현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점대상을 비롯해 각종 도서상을 휩쓸고 독자, 전문가, 서점, 사서교사가 뽑은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저자는 중학교에 갓 입학한 아들이 인종도 국적도 계층도 다른 친구들을 만나며 겪는 복잡미묘한 사건을 관찰하며 다양성과 차별이라는 민감한 이슈를 풀어낸다. 긴축 재정과 브렉시트로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영국 사회를 배경으로 어른들의 편견을 뛰어넘으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깊은 감동을 준다.
- 원본주기
- 원본 . 고양 :다다서재,020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영현
- 기타서명
- The real British secondary school days
- 기타형태저록
-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9791196820015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29400
- Control Number
- sacl:123410
- 책소개
-
차별과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서도 아이들은 자란다.
보육사이자 칼럼니스트 브래디 미카코. 영국에서 20년 넘게 살아온 일본인 저자가 계층 격차와 다문화 문제로 신음하는 영국 사회의 밑바닥에서 아이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현실을 기록한『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저자는 중학교에 갓 입학한 아들이 인종도 국적도 계층도 다른 친구들을 만나며 겪는 복잡미묘한 사건을 관찰하며 다양성과 차별이라는 민감한 이슈를 풀어낸다. 긴축 재정과 브렉시트로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영국 사회를 배경으로 어른들의 편견을 뛰어넘으며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깊은 감동을 준다.
영국 지방도시의 공영주택지가 모여 있는 동네. 그 동네 아이들이 다니는 중학교에도 무상 급식 대상자와 중산층, 이민자와 원주민, 백인과 유색인종이 섞여 있다. 저자는 아이가 백인에게 인종 차별을 당하거나 몸집이 작아 폭력을 당할까봐 걱정했지만 차별과 폭력의 양상은 한층 복잡하다. 이민자와 유색인종을 배척하는 건 또 다른 이민자였고, 식당에서 음식을 훔쳐 먹은 친구를 타이르던 아이들이 벌을 내리듯 폭력을 가했으며, 혐오 발언을 일삼던 아이는 ‘쿨하지 않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나와 다른 사람’에게 친절과 걱정을 가장한 편견을 내비치고, PC(Political correctness:정치적 올바름)함과 취향의 자유를 근거로 폭력을 정당화한다. 브렉시트를 둘러싸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여론과 이민자에 대한 이중적 태도, 하층 계급을 바라보는 중산층의 차가운 시선 위에 아이들의 전장은 이미 예견된 셈이다.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수영장 풀사이드마저 나뉘어 있는 중학교 수영대회의 모습은 21세기 계급사회의 풍경을 여실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