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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 홍승은 폴리아모리 에세이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 홍승은 폴리아모리 에세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55251348 03330 : \15000
- DDC
- 306.8102-21
- 청구기호
- 8A4 홍58ㄷ
- 저자명
- 홍승은 지음
- 서명/저자
-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 홍승은 폴리아모리 에세이 / 홍승은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낮은산, 2020
- 형태사항
- 336 p ; 20 cm
- 서지주기
- 참고문헌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사랑, 연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그에 따른 다양한 목소리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비혼, 1인 가구, 동거 등의 형태가 더는 별나게 여겨지지 않고, 여자끼리 사는 이야기나 동성 간 사랑을 담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널리 읽힌다. 혈연 밖 사람들과 오히려 평등한 관계를 만들면서 가족의 의미도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우리는 어디까지 '다른' 사랑을, '다른' 함께 살기를 허용할 수 있을까? 작가가 책을 쓰기로 결심한 건 폴리아모리를 향한 세상의 반응을 접하며 계속해서 질문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영혼의 반쪽을 찾아야 온전해진다고 믿게 된 걸까, 왜 일대일 이성애 연애만이 '정상'이라고 이름 붙여질까, '정상' 규범은 어떤 얼굴을 비정상으로 만들어 지워왔을까. 사회가 포용하지 못하고 기존의 언어가 설명하지 못하는 빈 곳을 채우기 위한 '난리 치는' 서사들 중 하나가 되고자 했다.
- 일반주제명
- 비독점적 다자연애[非獨占的多者戀愛]
- 일반주제명
- 수기(글)[手記]
- 기타서명
- 홍승은 폴리아모리 에세이
- 가격
- \13500
- Control Number
- sacl:123307
- 책소개
-
사랑, 연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그에 따른 다양한 목소리와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비혼, 1인 가구, 동거 등의 형태가 더는 별나게 여겨지지 않고, 여자끼리 사는 이야기나 동성 간 사랑을 담은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널리 읽힌다. 혈연 밖 사람들과 오히려 평등한 관계를 만들면서 가족의 의미도 새롭게 정의되고 있다. 우리는 어디까지 다른 사랑을, 다른 함께 살기를 허용할 수 있을까?
전작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에서 페미니스트로서,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에서는 쓰는 사람으로서 자신과 세계 사이를 탐색해온 홍승은 작가가 세 번째로 꺼낸 주제는 폴리아모리다. 비독점적 다자 사랑을 뜻하는 이 용어에 많은 이들이 고개를 갸웃할 것이다. "두 애인과 산다니, 그게 가능해?"
작가가 책을 쓰기로 결심한 건 폴리아모리를 향한 세상의 반응을 접하며 계속해서 질문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왜 우리는 영혼의 반쪽을 찾아야 온전해진다고 믿게 된 걸까, 왜 일대일 이성애 연애만이 정상이라고 이름 붙여질까, 정상 규범은 어떤 얼굴을 비정상으로 만들어 지워왔을까. 사회가 포용하지 못하고 기존의 언어가 설명하지 못하는 빈 곳을 채우기 위한 난리 치는 서사들 중 하나가 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