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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포 산토
캄포 산토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50939 03850 : \14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ger
- DDC
- 834.914-21
- 청구기호
- 843 제41ㅋ 3
- 저자명
- 제발트, W. G. 지음
- 서명/저자
- 캄포 산토 / W.G. 제발트 지음 ; 이경진 옮김
- 원표제
- [원표제]Campo Santo
- 발행사항
- 파주 : 문학동네, 2018
- 형태사항
- 319 p : 삽화 ; 20 cm
- 총서명
- W. G. 제발트 선집 ; 03
- 주기사항
- 원저자명: W. G. Sebald
- 서지주기
- "W. G. 제발트 연보"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W. G. 제발트 선집 3권. W. G. 제발트의 유고집 〈캄포 산토〉(2003)가 독일에서 출간된 지 15년 만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 저작은 문학-에세이-학술의 경계를 휘젓는 제발트식 글쓰기의 정수를 보여주는 저작으로 손꼽힌 책이다. 〈공중전과 문학〉을 번역했던 독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이경진 교수가 제발트의 정밀하고 명징한 문체를 충실하게 따라가며 어조와 분위기까지 새겨 옮겼다. 장편으로 기획했으나 때이른 죽음으로 완성하지 못한 코르시카 배경 산문픽션 4편, 1975년부터 2001년까지 쓴 에세이 14편을 묶은 선집이다. 산문에서는 인간과 자연, 삶과 죽음의 보이지 않는 문턱을 예민하게 감각했던 화자-작가가 자신의 최후를 예감한 듯, 죽은 자와 산 자가 함께 사는 섬 코르시카로 떠난다. 에세이에서는 제발트가 오랜 시간 천착했던 카프카와 더불어, 페터 한트케, 장 아메리, 페터 바이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브루스 채트윈 등 동시대 작가들이 등장한다. 특히 작가 자신을 평생 휘감았던 주제(산문 장르, 애도와 기억, 파괴의 자연사 등)의 발전 과정이 하나의 해명처럼 드러난다.
- 언어주기
- 독일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이경진 옮김, 1982-
- 기타저자
- Sebald, Winfried Georg 지음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sacl:123271
- 책소개
-
‘언어만으로는 불행을 완전히 몰아낼 수 없다. 그러나 불행은 언어로만 극복할 수 있다.’
쓸 수 없는 것을 쓰는, 폐허를 걷는 작가
제발트가 남기고 간, 문학을 넘어선 문학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작가 W. G. 제발트의 유고집 『캄포 산토』(2003)가 독일에서 출간된 지 15년 만에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이 저작은 문학-에세이-학술의 경계를 휘젓는 제발트식 글쓰기의 정수를 보여주는 저작으로 손꼽힌 책이다.
『공중전과 문학』을 번역했던 독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이경진 교수가 제발트의 정밀하고 명징한 문체를 충실하게 따라가며 어조와 분위기까지 새겨 옮겼다.
이 책은 장편으로 기획했으나 때이른 죽음으로 완성하지 못한 코르시카 배경 산문픽션 4편, 1975년부터 2001년까지 쓴 에세이 14편을 묶은 선집이다. 산문에서는 인간과 자연, 삶과 죽음의 보이지 않는 문턱을 예민하게 감각했던 화자-작가가 자신의 최후를 예감한 듯, 죽은 자와 산 자가 함께 사는 섬 코르시카로 떠난다. 에세이에서는 제발트가 오랜 시간 천착했던 카프카와 더불어, 페터 한트케, 장 아메리, 페터 바이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브루스 채트윈 등 동시대 작가들이 등장한다. 특히 작가 자신을 평생 휘감았던 주제(산문 장르, 애도와 기억, 파괴의 자연사 등)의 발전 과정이 하나의 해명처럼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