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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미자!
오, 미자!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8867288 77810 : \14000
- DDC
- 895.735-21
- 청구기호
- 8A3.8 박57ㅇ
- 저자명
- 박숲 글·그림
- 서명/저자
- 오, 미자! / 박숲 글·그림
- 발행사항
- 서울 : 노란상상, 2019
- 형태사항
- [54] p : 천연색삽화 ; 27 cm
- 총서명
- 노란상상 그림책 ; 58
- 초록/해제
- 요약: 〈오, 미자!〉에 등장하는 다섯 ‘미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 노동자들입니다. 건물 청소부, 스턴트우먼, 택배 기사, 전기 기사, 이사 도우미로 활동하는 이들의 하루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오미자’ 열매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가끔은 사람들의 찌푸린 시선에 쓴맛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또 부당한 차별이나 누군가의 손가락질에 매운맛을 보여 주고 싶을 때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의 ‘미자’들을 그 정도로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맛을 맛본 뒤 느끼는 달콤함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누군가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고 격려해 주는 ‘달콤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자들은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땀 흘려 일합니다. 그림책 〈오, 미자!〉는 노동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존재와 생동감을 느끼는 이 세상의 모든 미자들을 위해 응원의 박수와 위로를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미자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일을 시작해 봅니다. 가끔은 생각합니다. 사는 게 참 쓸 때도 있다고요. 또 화끈하게 매운맛을 보여 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늘 맵고 짜고 쓸 때만 있는 게 아닙니다. 모든 게 사르르 녹을 만큼 달콤하고 시원할 때도 있지요. 이 맛에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는 나는……. 아니, 우리는 모두 미자입니다.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sacl:123255
- 책소개
-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미자들을 위한 이야기
〈오, 미자!〉에 등장하는 다섯 ‘미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 노동자들입니다. 건물 청소부, 스턴트우먼, 택배 기사, 전기 기사, 이사 도우미로 활동하는 이들의 하루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오미자’ 열매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가끔은 사람들의 찌푸린 시선에 쓴맛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또 부당한 차별이나 누군가의 손가락질에 매운맛을 보여 주고 싶을 때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의 ‘미자’들을 그 정도로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맛을 맛본 뒤 느끼는 달콤함이 더 소중하고 가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누군가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고 격려해 주는 ‘달콤함’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자들은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땀 흘려 일합니다. 그림책 〈오, 미자!〉는 노동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존재와 생동감을 느끼는 이 세상의 모든 미자들을 위해 응원의 박수와 위로를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나는 미자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일을 시작해 봅니다. 가끔은 생각합니다. 사는 게 참 쓸 때도 있다고요. 또 화끈하게 매운맛을 보여 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늘 맵고 짜고 쓸 때만 있는 게 아닙니다. 모든 게 사르르 녹을 만큼 달콤하고 시원할 때도 있지요. 이 맛에 매일을 열심히 살아가는 나는……. 아니, 우리는 모두 미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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