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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의 집
밀회의 집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2018058 04860 : \10000
- ISBN
- 9788932012469(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fre
- DDC
- 843.914-21
- 청구기호
- 843 로48ㅁ
- 저자명
- 로브 그리예, 알랭 지음, 1922-
- 서명/저자
- 밀회의 집 / 알랭 로브-그리예 지음 ; 임혜숙 옮김
- 원표제
- [원표제]Maison de rendez-vous
- 원표제
- [원표제]Dans le labyrinthe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07
- 형태사항
- 317 p : 계보 ; 23 cm
- 총서명
- 대산세계문학총서 ; 064 - 소설
- 주기사항
- 원저자명: Alain Robbe-Grillet
- 서지주기
- 참고문헌: p. 307
- 내용주기
- 밀회의 집-- 미궁 속에서
- 초록/해제
- 요약: 누보 로망의 선구자로 알려진 알랭 로브-그리예의 대표작 '밀회의 집La maison de rendez-vous'과 '미궁 속에서Dans le labyrinthe'가 함께 수록된 소설집. 소설의 혁명을 꿈꾼 작가의 누보 로망 정신이 함축적으로 드러난 이 작품들은 서구 문학의 주류를 이루어온 사실주의 미학에 대한 비판과 거부로서 '현상학적인 사실주의'에 바탕을 둔 실험적 기법의 정수로서 환상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밀회의 집〉은 비정상적인 사랑 이야기와 살인사건을 다양한 시점을 통해 제시하는 탐정소설 형식의 작품이며, 〈미궁 속에서〉는 부상당해 죽어가는 한 병사가 상자를 어떤 남자에게 전해주기 위한 지난한 여정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각각 1965년과 1959년에 프랑스 미뉘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표된 작품들로, 이번에 한 권으로 묶어 국내에 번역 소개하게 되었다. 서구 철학과 예술의 주류를 이루어온 인본주의적이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사물들 뒤에 '감춰져 있는 영혼' 혹은 '본질'을 탐구해왔던 반면, 누보 로망은 사물 저 너머의 보이지 않는 '깊이' 대신 보이고 측정될 수 있는 '현상'에 흥미를 갖는다. 하여 로브-그리예의 소설들은 주관적이고 제한된 화자의 시각에 따라 무수한 해석의 양태를 지니게 됨을 보여준다.
- 기금정보
- 대산문화재단의 외국문학 번역지원사업을 통해 발간됨
- 언어주기
- 프랑스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프랑스 문학[--文學]
- 일반주제명
- 소설(문학)[小說]
- 기타저자
- 임혜숙 옮김
- 기타저자
- Robbe-Grillet, Alain 지음, 1922-2008
- 기타서명
- 미궁 속에서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sacl:123202
- 책소개
-
누보 로망의 선구자, 알랭 로브 대표집
누보 로망의 선구자로 알려진 알랭 로브-그리예의 대표작 밀회의 집La maison de rendez-vous과 미궁 속에서Dans le labyrinthe가 함께 수록된 소설집. 소설의 혁명을 꿈꾼 작가의 누보 로망 정신이 함축적으로 드러난 이 작품들은 서구 문학의 주류를 이루어온 사실주의 미학에 대한 비판과 거부로서 현상학적인 사실주의에 바탕을 둔 실험적 기법의 정수로서 환상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밀회의 집〉은 비정상적인 사랑 이야기와 살인사건을 다양한 시점을 통해 제시하는 탐정소설 형식의 작품이며, 〈미궁 속에서〉는 부상당해 죽어가는 한 병사가 상자를 어떤 남자에게 전해주기 위한 지난한 여정을 세밀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각각 1965년과 1959년에 프랑스 미뉘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표된 작품들로, 이번에 한 권으로 묶어 국내에 번역 소개하게 되었다.
서구 철학과 예술의 주류를 이루어온 인본주의적이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사물들 뒤에 감춰져 있는 영혼 혹은 본질을 탐구해왔던 반면, 누보 로망은 사물 저 너머의 보이지 않는 깊이 대신 보이고 측정될 수 있는 현상에 흥미를 갖는다. 하여 로브-그리예의 소설들은 주관적이고 제한된 화자의 시각에 따라 무수한 해석의 양태를 지니게 됨을 보여준다.
▶ 누보 로망(nouveau roman)이란 무엇인가?
객관적 사실 묘사와 합리주의적 심리 분석을 기본 추긍로 하는 전통적인 소설 형식을 부정하고, 작자가 정리하기 이전의 자연 발생적인 지각ㆍ충동ㆍ기억들을 새로운 형식과 기교를 통해 재현하려는 경향의 소설들을 가리킨다. 일정한 줄거리도 분명한 심리의 설명도 없이 인간이 미분화된 의식을 극명하게 추구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 문학의 우수작들이 대개 이 속에서 태어났는데, 현대에 있어서 개인이 놓인 입장을 가장 첨예하고도 비통한 형식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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