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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푸가 - [알라딘 전자책] : 철학자 김진영의 이별 일기
이별의 푸가 - [알라딘 전자책] : 철학자 김진영의 이별 일기
- 자료유형
- 전자책
- 190711220907
- ISBN
- 9791160402643 03810 : \17640
- DDC
- 895.785-21
- 청구기호
- 895.785 김79ㅇ
- 저자명
- 김진영 , 1952-2018
- 서명/저자
- 이별의 푸가 - [알라딘 전자책] : 철학자 김진영의 이별 일기 / 김진영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한겨레출판, 2019( 알라딘전자책)
- 형태사항
- 전자책 1책 : 천연색
- 주기사항
- 유저수: 2 copy
- 초록/해제
- 요약: 첫 산문집이자 유고집이었던 아침의 피아노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 김진영의 두 번째 산문집. 2017년 「현대시학」에 일부 연재했던 원고는 선생 사후에 '이별의 푸가'라는 이름으로 완성된 채 남겨졌다. 아침의 피아노가 한 철학자가 삶의 끝에서 바라본 '삶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았다면, 이별의 푸가는 삶 내내 지녀온 '이별의 아픔'과 '부재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짧은 글 86개로 쓰인 이 단상집은, 마치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생의 모든 이별의 순간을 자신 앞에 좍 펼쳐놓고 세어보듯이, 이별할 때 지나야만 하는 모든 순간을 빠짐없이 쓰다듬는다. 만나고, 후회하고, 추억하고, 침묵하고, 눈물짓고, 분노하고, 미련을 놓지 못하고, 부재함을 느끼고, 비참해하고, 허전해하고, 분열하고, 아파하고, 욕망하고, 기뻐하고, 대수롭지 않아 하고, 유치해하고, 뻔뻔스러워하고, 냄새를 맡고, 목소리를 떠올리는…… 이별의 매 순간은 세세히 그리고 서서히 우리의 몸속으로 스며든다. 거리에서, 차 안에서, 그 사람의 집 앞에서, 준비된 말이나 어떤 포즈도 없이, 이별을 견뎌내야 했던 어느 한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그 순간, 우리는 묻게 된다. "이별은 왜 왔을까. 우리는 왜 헤어져야 했을까?" 그 사람이 아닌, 그 이별의 순간을, 그 부재의 아픔을 떠올리면서.
- 원본주기
- 원본 . 서울 :한겨레출판,2019
- 시스템정보
- 접근방법: 서울예술대학교 전자책
- 기타형태저록
- 이별의 푸가. 9791160402643
- 전자적 위치 및 접속
- 원문정보보기
- 가격
- \35280
- Control Number
- sacl:12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