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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소년의 노래 외 : 제60회 2015 現代文學賞 수상시집
굴 소년의 노래 외 : 제60회 2015 現代文學賞 수상시집
상세정보
- Material Type
- 단행본
- Control Number
- sacl:122372
- 책소개
-
고통스러운 시대나 상황에 처하여 분노하고 탄식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떳떳할 뿐 아니라, 마땅히 필요한 시인의 한 노릇이다. 그러나 동시에 분노와 탄식 너머의 자리까지를, 그 마음자리의 시범까지를 시인에게 또 기대하는 것 역시 불가피하다. 이기성의 시들이 매력적이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동시대의 삶의 사회적 예각을 놓치지 않으면서 그러나 과도한 격정에 시를 넘기지 않는 것, 시대를 앓되 자신의 성량과 창법의 개성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 분노와 슬픔을 지니되 단정함을 유지하는 것, 아픔을 나누어 품으면서 미움에 눈멀지 않는 일, 그것들은 긴요한 만큼이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쉬운 일이 아닌 까닭에, 그러므로 더욱 간곡하게 시인들께 요망하게 된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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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a이기성▼e지음
■24510▼a굴 소년의 노래 외▼b제60회 2015 現代文學賞 수상시집▼d이기성 [외]지음
■260 ▼a서울▼b현대문학▼c2014
■300 ▼a184 p▼b초상▼c23 cm
■44000▼a現代文學賞 수상시집▼v제60회(2015)
■50500▼t굴 소년의 노래 외▼d이기성.--▼t빗속에서 외▼d강성은.--▼t대결 외▼d박상수.--▼t雲井 1 외▼d유형진.--▼t이 시는 커튼의 종류일까 외▼d이민하.--▼t심문 외▼d이현승.--▼t흑판 7 외▼d장재학.--▼t죽은 공장 외▼d김명인.--▼t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바라기 노리코에게 외▼d문정희.--▼t트럭 외▼d허연
■520 ▼a고통스러운 시대나 상황에 처하여 분노하고 탄식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떳떳할 뿐 아니라, 마땅히 필요한 시인의 한 노릇이다. 그러나 동시에 분노와 탄식 너머의 자리까지를, 그 마음자리의 시범까지를 시인에게 또 기대하는 것 역시 불가피하다. 이기성의 시들이 매력적이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동시대의 삶의 사회적 예각을 놓치지 않으면서 그러나 과도한 격정에 시를 넘기지 않는 것, 시대를 앓되 자신의 성량과 창법의 개성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 분노와 슬픔을 지니되 단정함을 유지하는 것, 아픔을 나누어 품으면서 미움에 눈멀지 않는 일, 그것들은 긴요한 만큼이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쉬운 일이 아닌 까닭에, 그러므로 더욱 간곡하게 시인들께 요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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