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72757283 03810 : \11000

DDC  

895.71008-21

청구기호  

8A1.608 현222 60

저자명  

이기성 지음

서명/저자  

굴 소년의 노래 외 : 제60회 2015 現代文學賞 수상시집 / 이기성 [외]지음

발행사항  

서울 : 현대문학, 2014

형태사항  

184 p : 초상 ; 23 cm

총서명  

現代文學賞 수상시집 ; 제60회(2015)

내용주기  

굴 소년의 노래 외 이기성.-- 빗속에서 외 강성은.-- 대결 외 박상수.-- 雲井 1 외 유형진.-- 이 시는 커튼의 종류일까 외 이민하.-- 심문 외 이현승.-- 흑판 7 외 장재학.-- 죽은 공장 외 김명인.--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바라기 노리코에게 외 문정희.-- 트럭 외 허연

초록/해제  

요약: 고통스러운 시대나 상황에 처하여 분노하고 탄식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떳떳할 뿐 아니라, 마땅히 필요한 시인의 한 노릇이다. 그러나 동시에 분노와 탄식 너머의 자리까지를, 그 마음자리의 시범까지를 시인에게 또 기대하는 것 역시 불가피하다. 이기성의 시들이 매력적이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동시대의 삶의 사회적 예각을 놓치지 않으면서 그러나 과도한 격정에 시를 넘기지 않는 것, 시대를 앓되 자신의 성량과 창법의 개성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 분노와 슬픔을 지니되 단정함을 유지하는 것, 아픔을 나누어 품으면서 미움에 눈멀지 않는 일, 그것들은 긴요한 만큼이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쉬운 일이 아닌 까닭에, 그러므로 더욱 간곡하게 시인들께 요망하게 된다.

키워드  

시 에세이 한국시 현대문학상

기타저자  

이기성 [외]지음

기타저자  

강성은 [외]지음

기타저자  

박상수 [외]지음

기타저자  

유형진 [외]지음

기타저자  

이민하 [외]지음

기타저자  

이현승 [외]지음

기타저자  

장재학 [외]지음

기타저자  

김명인 [외]지음

기타저자  

문정희 [외]지음

기타저자  

허연 [외]지음

기타서명  

빗속에서 외

기타서명  

대결 외

기타서명  

雲井 외

기타서명  

이 시는 커튼의 종류일까 외

기타서명  

심문 외

기타서명  

흑판 7 외

기타서명  

죽은 공장 외

기타서명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바라기 노리코에게 외

기타서명  

트럭 외

가격  

\9900

Control Number  

sacl:122372

책소개  

고통스러운 시대나 상황에 처하여 분노하고 탄식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떳떳할 뿐 아니라, 마땅히 필요한 시인의 한 노릇이다. 그러나 동시에 분노와 탄식 너머의 자리까지를, 그 마음자리의 시범까지를 시인에게 또 기대하는 것 역시 불가피하다. 이기성의 시들이 매력적이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동시대의 삶의 사회적 예각을 놓치지 않으면서 그러나 과도한 격정에 시를 넘기지 않는 것, 시대를 앓되 자신의 성량과 창법의 개성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것, 분노와 슬픔을 지니되 단정함을 유지하는 것, 아픔을 나누어 품으면서 미움에 눈멀지 않는 일, 그것들은 긴요한 만큼이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쉬운 일이 아닌 까닭에, 그러므로 더욱 간곡하게 시인들께 요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