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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 김박은경 시집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 김박은경 시집
상세정보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54674614 03810 : \10000
- DDC
- 895.715-21
- 청구기호
- 8A1.608 문911ㅂ 148
- 저자명
- 김박은경 지음
- 서명/저자
-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 : 김박은경 시집 / 김박은경 지음
- 발행사항
- 서울 : 문학동네, 2020
- 형태사항
- 120 p : 삽화 ; 23 cm
- 총서명
- 문학동네시인선 ; 148
- 초록/해제
- 요약: 문학동네시인선 148 김박은경 시인의 시집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2002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한 이후 『온통 빨강이라니』와 『중독』, 이 두 권의 시집을 펴낸 바 있으니 시인의 세번째이면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와중에 첫 시집과 두번째 시집 제목을 일단 열거부터 한 데는 그 명명에 시인의 기질이 다분히 반영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이번 시집을 이해하는 데 있어 다분히 힌트가 되어줌을 앞서 읽어본 자로 또 살짝 알아버려서다. ‘빨강’과 ‘중독’ 앞에 쓸리는 살과 붉어진 마음과 그러니저러니 뭐니 해도 어쩔 수 없이 타고난 솔직함으로 적나라해질 수밖에 없는 시마다의 뜨거운 편린들. 고로 이번 시집의 제목을 이쯤에서 다시 한번 읽어보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 못 속에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숨길 수 있단 말인가. 수많은 못 가운데 못 하나를 골라 그 못 하나를 쥔다 했을 적에, 고르고 골라 손에 쥔 그 못 하나를 벽에 박는다 했을 적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몸 하나가 전부인 그 못 하나라 할 적에 그 못이거늘 무엇을 숨길 수 있고 무엇을 감출 수 있단 말인가.
- 기타서명
- 김박은경 시집
- 가격
- \9000
- Control Number
- sacl:122246
- 책소개
-
문학동네시인선 148 김박은경 시인의 시집 『못 속에는 못 속이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2002년 『시와 반시』를 통해 등단한 이후 『온통 빨강이라니』와 『중독』, 이 두 권의 시집을 펴낸 바 있으니 시인의 세번째이면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와중에 첫 시집과 두번째 시집 제목을 일단 열거부터 한 데는 그 명명에 시인의 기질이 다분히 반영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이번 시집을 이해하는 데 있어 다분히 힌트가 되어줌을 앞서 읽어본 자로 또 살짝 알아버려서다. ‘빨강’과 ‘중독’ 앞에 쓸리는 살과 붉어진 마음과 그러니저러니 뭐니 해도 어쩔 수 없이 타고난 솔직함으로 적나라해질 수밖에 없는 시마다의 뜨거운 편린들. 고로 이번 시집의 제목을 이쯤에서 다시 한번 읽어보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 못 속에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숨길 수 있단 말인가. 수많은 못 가운데 못 하나를 골라 그 못 하나를 쥔다 했을 적에, 고르고 골라 손에 쥔 그 못 하나를 벽에 박는다 했을 적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몸 하나가 전부인 그 못 하나라 할 적에 그 못이거늘 무엇을 숨길 수 있고 무엇을 감출 수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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