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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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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
Material Type  
 단행본
Control Number  
sacl:121975
책소개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인간의 의미와 윤리를 탐색한다.

인공지능(AI)은 미래 핵심 기술로서 장차 인간의 활동 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문제는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방식이 너무 다양하다는 점이다.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이나 프로그램 혹은 소프트웨어일 뿐이라는 주장부터 인공지능을 하나의 주체(electronic person)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 역시 이제 낯설지 않게 되었다.
물론 인공지능을 하나의 주체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은 곧 인공지능의 정체성에 대한 공학적 논쟁을 넘어 ‘주체(person)’의 의미에 대한 전통적인 철학적 논쟁을 초래하며 광범위한 인문학적 성찰을 요구한다. 또한 인간에 매우 흡사한 소셜로봇의 경우 인간과 같은 존엄성을 지닌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모종의 도덕적 지위를 지닌 존재자로 대우할 필요성에 대한 논쟁을 촉발할 수밖에 없다.
인공지능 기술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 시대에 제기되는 사회 윤리를 핵심에 두고 인문학, 과학기술학, 공학의 여러 분야 학자들이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성찰을 시도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성격을 규정하는 일부터 그로 인한 사회 변동의 실제는 어떠하며, 그 가운데서 제기되는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물음에 대한 성찰이 수록된 글에 공통된다. 각 글의 핵심 내용을 추리면 다음과 같다. 포스트휴먼 사회에 대비하여 사회적 규범 마련을 위한 포스트휴먼사이언스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자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먼 사회의 규범’이라는 인문국책사업의 2년차 연구 성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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