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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목사회 : 기회 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대안
병목사회 : 기회 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대안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1009910 93300 : \22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42.73085-21
- 청구기호
- 342.7 피59ㅂ
- 저자명
- 피시킨, 조지프 지음
- 서명/저자
- 병목사회 : 기회 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대안 / 조지프 피시킨 지음 ; 유강은 옮김
- 원표제
- [원표제]Bottlenecks : a new theory of equal opportunity
- 발행사항
- 서울 : 문예, 2016
- 형태사항
- 479 p ; 23 cm
- 주기사항
- 원저자명: Joseph Fishkin
- 서지주기
- 찾아보기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기회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목현상을 파악해야 한다!사람이 타고난 신분에 따라 각기 다른 기회를 추구하도록 정해진 전근대 사회와 달리 근대 사회에서 이론상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어떤 기회든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오히려 기회의 불평등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하게 교차되는 특징을 보인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논란을 비롯하여 강남 지역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은 한국 사회에서 평등한 기회구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조지프 피시킨의 『병목사회』는 기회균등 논의가 ‘균등’에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달리 ‘기회’자체를 파고든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가 병목현상으로 정체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그렇기 때문에 기회를 주어진 것으로 놓고 그것의 균등한 분배를 고민하기보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기회구조 자체를 바꾸는 방법을 궁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한국의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경쟁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단 한 번 주어진 기회에서 탈락하게 되고, 이러한 결과는 인생을 설계하는 시점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왜 단 한 번의 거대한 시험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어야 하는지 반문하고, 왜 학생들에게 수능이 아닌 다른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지 그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기회 균등[機會均等]
- 일반주제명
- 사회학[社會學]
- 기타저자
- 유강은 옮김
- 기타저자
- Fishkin, Joseph 지음
- 기타서명
- 기회 불평등을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대안
- 가격
- \19800
- Control Number
- sacl:121928
- 책소개
-
기회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목현상을 파악해야 한다!
사람이 타고난 신분에 따라 각기 다른 기회를 추구하도록 정해진 전근대 사회와 달리 근대 사회에서 이론상 모든 사람은 자유롭게 어떤 기회든 추구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오히려 기회의 불평등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하게 교차되는 특징을 보인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논란을 비롯하여 강남 지역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은 한국 사회에서 평등한 기회구조가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조지프 피시킨의 『병목사회』는 기회균등 논의가 ‘균등’에 초점을 맞춘 것과는 달리 ‘기회’자체를 파고든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가 병목현상으로 정체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그렇기 때문에 기회를 주어진 것으로 놓고 그것의 균등한 분배를 고민하기보다 사회가 만들어 놓은 기회구조 자체를 바꾸는 방법을 궁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한국의 학생들은 대학수학능력평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경쟁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단 한 번 주어진 기회에서 탈락하게 되고, 이러한 결과는 인생을 설계하는 시점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왜 단 한 번의 거대한 시험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어야 하는지 반문하고, 왜 학생들에게 수능이 아닌 다른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지 그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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