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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당한 몸 :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 철학
거부당한 몸 :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 철학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6827678 9333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eng
- DDC
- 362.4-21
- 청구기호
- 362.1 웬223ㄱ
- 저자명
- 웬델, 수전 지음
- 서명/저자
- 거부당한 몸 :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 철학 / 수전 웬델 지음 ; 강진영 ; 김은정 ; 황지성 [공]옮김
- 원표제
- [원표제]Rejected body : feminist philosophical reflections on disability
- 발행사항
- 서울 : 그린비, 2013
- 형태사항
- 348 p ; 23 cm
- 총서명
-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 ; 02
- 주기사항
- 원저자명: Susan Wendell
- 서지주기
- 참고문헌과 색인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장애여성들의 경험과 통찰로부터 배우는 ‘몸으로 사는 삶’!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 철학『거부당한 몸』.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차별적인 장애관에 근본적으로 문제제기하는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의 두 번째 책이다. 오랜 시간 여성주의 이론을 강의하고 연구해 왔으며, 만성질병인 근육통성 뇌척수염으로 인해 심각한 몸의 한계를 맞닥뜨린 이후, 삶의 모든 면면이 재구성되는 것을 느낀 저자 수전 웬델은 여성주의 시각에서 질병과 장애 문제에 접근하였다.저자는 우리가 ‘건강하지 않은 몸’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제대로 아는 바가 없기에 질병과 장애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질병과 장애를 ‘정상적인 삶’의 범주 안에 통합시키고 이러한 삶에 대한 지식을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장애이들의 경험과 통찰 속에서 그런 지식을 배울 수 있음을 알려준다. 장애여성의 시각에서 윤리적인 문제들을 재고찰하고, 앞으로의 여성주의 이론과 윤리학에 장애여성의 시각이 반영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보여준다.
- 언어주기
- 영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강진영 옮김
- 기타저자
- 김은정 [공]옮김
- 기타저자
- 황지성 [공]옮김
- 기타저자
- Wendell, Susan 지음
- 기타서명
-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 철학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sacl:121927
- 책소개
-
우리 사회의 차별적인 장애관(觀)에 근본적으로 문제제기하는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의 두번째 권으로, 여성주의의 시각에서 질병과 장애 문제에 접근한다. 오랜 시간 여성주의 이론을 강의하고 연구해 온 저자는 만성질병인 근육통성 뇌척수염(ME)으로 인해 심각한 몸의 한계를 맞닥뜨린 이후, 삶의 모든 면면이 재구성되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질병과 장애에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를 몸소 알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건강하지 않은 몸’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잘 살아갈 수는 있는 것인지에 대해 제대로 아는 바가 없기에 질병과 장애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질병과 장애를 ‘정상적인 삶’의 범주 안에 통합시키고 이러한 삶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자는 장애인들의 경험과 통찰 속에서 그런 지식을 배울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여성주의의 이론과 접근을 빌려 와 장애 개념을 설명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여성주의의 이론적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보완하기도 한다. 윤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질문들을 던지면서(예컨대, “여성의 [장애선별]낙태권과 장애를 가진 태아의 살 권리 중 어느 것이 우선시되어야 하는가?”) 장애여성의 시각에서 윤리적인 문제들을 재고찰하는 이 책은, 앞으로의 여성주의 이론과 윤리학에 장애여성의 시각이 반영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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