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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 이병률 시집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 이병률 시집
상세정보
- Material Type
- 단행본
- Control Number
- sacl:121828
- 책소개
-
“보이는 모든 것들이 너무 벅차서라니 이 간절한 슬픔은 뭐라 할 수 있겠나”
문학동네시인선 145번째 시집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로 우리에게 찾아와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한편,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혼자가 혼자에게』 로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병률 시인이 3년 만에 내놓는 신작 시집이다.
이 시집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가시화한 시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별과 슬픔을 다룬 그 시어들은 결코 어둡거나 무겁지 않다. 시인은 슬픔이 가진 폭넓은 스펙트럼을 우리에게 펼쳐내 보인다. 그것은 발문을 쓴 서효인 시인의 말처럼 그가 “슬픔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감정의 이면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그가 그 감정을 긴 시간 들여다봤다는 뜻도 된다. 바로 그 일, 사물과 사람을 사려 깊게 살피고 오래도록 지켜보는 일, 그리하여 감정을 감각하는 일은 이병률 시인이 가장 잘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일은 좋은 시를 쓰는 일과도 그리 다르지 않을 것이다.
MA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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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a“보이는 모든 것들이 너무 벅차서라니이 간절한 슬픔은 뭐라 할 수 있겠나”우리의 슬픔에 언어를 부여하는 시인이병률 3년 만의 신작 시집문학동네시인선 145번째 시집으로 이병률 시인의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를 펴낸다. 시집 『당신은 어딘가로 가려 한다』로 우리에게 찾아와 『바람의 사생활』 『찬란』 『눈사람 여관』 『바다는 잘 있습니다』 등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한편, 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내 옆에 있는 사람』 『혼자가 혼자에게』 로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병률 시인이 3년 만에 내놓는 신작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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