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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향기로워도 : '김만리'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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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향기로워도 : '김만리'로 산다는 것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91196238742 03330 : \16000
언어부호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DDC  
792.092-21
청구기호  
792.028 김31ㄲ
저자명  
김만리 지음
서명/저자  
꽃은 향기로워도 : '김만리'로 산다는 것 / 김만리 지음 ; 정미영 옮김
원표제  
[원표제]生きることのはじまり
발행사항  
파주 : , 2020
형태사항  
228 p : 삽화 ; 21 cm
주기사항  
김만리의 한자명은 '金里'임
초록/해제  
요약: 『꽃은 향기로워도』는 저자가 일본사회에서 중증장애를 가진 자이니치(在日)로 살아온 반생의 기록이다. 일상에서 ‘장애인’을 대면하는 기회는 얼마나 될까. 눈에 띄지 않거나 존재가 없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현실이다. 시설수용정책 일변도의 복지개념으로는 장애인들의 일상을 접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다. 가족의 일방적인 희생이나 자원봉사의 개념 또한 문제 해결로 나아갈 수 없다. 장애인이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립생활을 하며 지역에서 더불어 사는 삶. 저자는 그곳에 사는 ‘사람’을 인식해 주기를 바랐다.
언어주기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일반주제명  
연극 배우[演劇俳優]
일반주제명  
중증 장애인[重症障人]
키워드  
향기 연극배우
기타저자  
정미영 옮김
기타저자  
金里 지음
기타서명  
'김만리'로 산다는 것
가격  
\14400
Control Number  
sacl:121783
책소개  
이 책은 저자가 일본사회에서 중증장애를 가진 자이니치(在日)로 살아온 반생의 기록이다. ‘장애인’ 또는 ‘장애’에 대해 두 가지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사람의 [결손된 부분] [불가능한 것]이라는 관점과 [장애는 사회 쪽에 있다]는 관점이다. 전자에서 ‘장애’는 장애인이 불가항력적으로 지니게 된 것이고, 후자는 걷지 못하는 것이 ‘장애’가 아니라, 사회 곳곳에 높낮이가 뚜렷한 단차가 있는 ‘장애’이다.

전자와 후자의 장애에 더해 역사적 맥락의 또 다른 ‘장애’가 저자의 삶에 점철되어 있다. 유년시절 10년 동안 장애아 시설에서 보내며 불가항력적으로 연마된 인간에 대한 고찰은 비장애인들의 그것과는 결이 다르다. 20대 초반부터 3년간은 장애인 운동조직의 두뇌로 활동했다. 일본의 장애인해방운동사에 남은 다양한 투쟁은 오늘날 일본 장애인복지제도의 밑거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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