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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역설 : 근대 미학의 성립
예술의 역설 : 근대 미학의 성립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71994641 93600 : \20000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jpn
- DDC
- 701.17-21
- 청구기호
- 701 오83143ㅇ
- 저자명
- 오타베 다네히사 지음, 1958-
- 서명/저자
- 예술의 역설 : 근대 미학의 성립 / 오타베 다네히사 지음 ; 김일림 옮김
- 원표제
- [원표제]芸術の逆―近代美の成立
- 발행사항
- 파주 : 돌베개, 2011
- 형태사항
- 405 p : 삽화 ; 21 cm
- 주기사항
- 오타베 다네히사의 한자명은 '小田部胤久'임
- 서지주기
- 참고문헌(p. 364-381)과 찾아보기(p. 392-405) 수록
- 초록/해제
- 요약: 일본 미학계를 대표하는 오타베 다네히사의 ‘근대 미학 삼부작’ 가운데 국내 처음으로 번역.소개되는 책으로, ‘예술’의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탐색한다. 근대의 시기에 집중적으로 개진된 방대한 철학.예술 이론 속에서 예술의 탄생부터 종언이라는 맥락이 어떠한 인식론적 지평에서 제시되었는지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의 문맥 속에서 개념이 변용하는 양상을 추적하는 개념사의 방법을 취하면서, 사회.정치적 맥락을 배제한 채 예술 이론 자체를 연구대상으로 삼는다. ‘예술’ 개념이 탄생하기 전, 즉 ‘기술’과 ‘예술’이라는 개념이 분화되기 전의 이론으로부터 거슬러 올라가 개념의 규정과 변용의 양상을 뒤쫓으며, 근대의 예술론이 전통의 예술론에 기반하여 부상하면서도 이를 혁신하는 역설적 국면에 주목한다. 또한 고전적인 예술관에서는 부정적이거나 결함으로 여겨졌던 특질들(가령 회화에 비해 시가 지니는 비모방성, 음악의 비모방성, 규범성을 상실한 예술)이 근대적인 예술관을 탄생시킨 원동력이 되었음을 밝히고 있어, 예술의 개념사가 단절과 계승이라는 일원론적인 차원이기보다는 복잡한 지형 속에서 형성되는 역설적 차원임을 치밀하게 논구한다.
- 언어주기
- 일본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기타저자
- 김일림 옮김
- 기타저자
- 小田部胤久 지음, 1958-
- 기타서명
- 근대 미학의 성립
- 기타저자
- 소전부윤구 , 1958-
- 기타저자
- Otabe, Tanehisa , 1958-
- 가격
- \18000
- Control Number
- sacl:121606
- 책소개
-
예술의 개념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일본 미학계를 대표하는 오타베 다네히사의 ‘근대 미학 삼부작’ 『예술의 역설: 근대 미학의 성립』. 이 책은 예술의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탐색한 것으로, 학문으로서 근대 미학이 성립하는 과정을 살피고 있다. 근대적 예술관의 근간이 되는 이론적 조건을 개념사적으로 검토함으로써 근대적 예술관의 바탕에 깔려 있는 역설을 파헤치며, 동시에 현재의 ‘근대적’ 예술관의 의의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 창조, 독창성, 예술가, 예술작품, 형식 등 근대 예술의 다섯 가지 주요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살펴보며, 마지막에는 헤겔 이후 반복되는 예술 종언론에 대한 저자의 대답 ‘예술의 종언’을 통해 헤겔의 예술 종언론은 역설적으로 근대적인 예술관의 탄생을 증명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