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밤의 팔레트 : 강혜빈 시집
밤의 팔레트 : 강혜빈 시집

상세정보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32036151 03810 : \9000
청구기호  
8A1.6 문91 540
저자명  
강혜빈 지음
서명/저자  
밤의 팔레트 : 강혜빈 시집 / 강혜빈 지음
발행사항  
서울 : 문학과지성사, 2020
형태사항  
194 p ; 21 cm
총서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 540
주기사항  
해설: 박상수
초록/해제  
요약: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강혜빈의 첫 시집 『밤의 팔레트』가 출간되었다. “블루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어떤 시절의 기분과 세계”(박상수)에서 출발한 이 시집은 시인의 삶 전체를 기록한 세심한 수기이자 또렷한 선언 혹은 무수한 고백이다.『밤의 팔레트』에는 다른 정체성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에 이물감을 품어온 한 사람의 혼란과 우울이 담겨 있다. 아프지만 아픔에서 멈추지 않고 슬프지만 슬픔에서 벗어나 끝내 스스로를 사랑하려 애쓰는 강혜빈의 시들은, 살아남은 자의 기록이 되어 ‘나’를 닮은 누군가에게 “울 권리”와 “힘껏 사랑”함을 전해주려 한다.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커다란 구름을 만들고, 희미한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게 비추듯, 가까이 들여다보면 스펙트럼으로 읽히는 무지갯빛 진심이 당신에게 가닿아 용기가 되길 바란다.
키워드  
팔레트 현대시 한국문학
기타서명  
강혜빈 시집
가격  
\8100
Control Number  
sacl:121408
책소개  
“내가 너의 용기가 될게”

내가 나인 것을 증명하지 않아도 될 때까지
곁에서 기꺼이 함께 흔들리는 시

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강혜빈의 첫 시집 『밤의 팔레트』가 출간되었다. “블루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어떤 시절의 기분과 세계”(박상수)에서 출발한 이 시집은 시인의 삶 전체를 기록한 세심한 수기이자 또렷한 선언 혹은 무수한 고백이다.
『밤의 팔레트』에는 다른 정체성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에 이물감을 품어온 한 사람의 혼란과 우울이 담겨 있다. 아프지만 아픔에서 멈추지 않고 슬프지만 슬픔에서 벗어나 끝내 스스로를 사랑하려 애쓰는 강혜빈의 시들은, 살아남은 자의 기록이 되어 ‘나’를 닮은 누군가에게 “울 권리”와 “힘껏 사랑”함을 전해주려 한다.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커다란 구름을 만들고, 희미한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게 비추듯, 가까이 들여다보면 스펙트럼으로 읽히는 무지갯빛 진심이 당신에게 가닿아 용기가 되길 바란다.

이 세계에 ‘나 혼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우리’가 이렇게 많이 존재하고, 그 안에서 소속감과 연결감을 확인할 수 있는 가슴 뛰는 체험. 나는 강혜빈의 첫 시집이 많은 사람을 불러 모아 서로를 연결하고 용기를 나눠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슬픔과 우울, 자기 정체성의 부인과 인정 사이에서 고투하던 한 인간이 죽음에서 사랑으로 건너오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이력을 시를 통해 기록하고 발산하고 끝까지 ‘파란 피’를 지켜내었다는 것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 ‘파란 피’는 다른 정체성의 표지이면서, 슬픔의 이름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시를 쓰고 여전히 이곳의 삶을 살아가는 한 예술가의 유일무이한 상징이다. 박상수(시인, 문학평론가)

MARC

 008200623s2020        ulk                      000ap  kor
■00520200623060603
■007ta
■020    ▼a9788932036151▼g03810▼c\9000
■040    ▼d211037
■090    ▼a8A1.6  ▼b문91▼c540
■1001  ▼a강혜빈▼e지음
■24510▼a밤의  팔레트▼b강혜빈  시집▼d강혜빈  지음
■260    ▼a서울▼b문학과지성사▼c2020
■300    ▼a194  p▼c21  cm
■44000▼a문학과지성  시인선▼v540
■500    ▼a해설:  박상수
■520    ▼a2016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강혜빈의  첫  시집  『밤의  팔레트』가  출간되었다.  “블루라고  말해야  할  것  같은  어떤  시절의  기분과  세계”(박상수)에서  출발한  이  시집은  시인의  삶  전체를  기록한  세심한  수기이자  또렷한  선언  혹은  무수한  고백이다.『밤의  팔레트』에는  다른  정체성으로  인해  자신의  존재에  이물감을  품어온  한  사람의  혼란과  우울이  담겨  있다.  아프지만  아픔에서  멈추지  않고  슬프지만  슬픔에서  벗어나  끝내  스스로를  사랑하려  애쓰는  강혜빈의  시들은,  살아남은  자의  기록이  되어  ‘나’를  닮은  누군가에게  “울  권리”와  “힘껏  사랑”함을  전해주려  한다.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커다란  구름을  만들고,  희미한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게  비추듯,  가까이  들여다보면  스펙트럼으로  읽히는  무지갯빛  진심이  당신에게  가닿아  용기가  되길  바란다.
■653    ▼a팔레트▼a현대시▼a한국문학
■740  2▼a강혜빈  시집
■9500  ▼b\8100

미리보기

내보내기

chatGPT토론

Ai 추천 관련 도서


    New Books MORE
    Related books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Info Détail de la recherche.

    • Réservation
    • n'existe pas
    • My Folder
    • Demande Première utilisation
    Matériel
    Reg No. Call No. emplacement Status Lend Info
    00078818 8A1.6 문91 540 상상의 숲(문학)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Les réservations sont disponibles dans le livre d'emprunt. Pour faire des réservations, S'il vous plaît cliquer sur le bouton de réservation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Related books

    Related Popular Books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