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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십대의 탄생 : 소녀는 인문학을 읽는다
다른 십대의 탄생 : 소녀는 인문학을 읽는다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91186851371 03810 : \14000
- DDC
- 895.785-21
- 청구기호
- 895.785 김926ㄷ
- 저자명
- 김해완 지음
- 서명/저자
- 다른 십대의 탄생 : 소녀는 인문학을 읽는다 / 김해완 지음
- 판사항
- 개정판
- 발행사항
- 서울 : 북드라망, 2019
- 형태사항
- 200 p ; 22 cm
- 총서명
- 다른 탄생
- 초록/해제
- 요약: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여느 고등학교 못지않게 눈코 뜰 새 없는 생활로 몸과 마음이 망가져 가고 있던 어느날, 나는 지금 왜 ‘이곳’에서 ‘이것’을 하고 있는가라고 스스로 묻게 되었고 그길로 학교를 자퇴했다. 지은이가 학교를 그만두고 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공부’다. 인문학 연구공동체(현 ‘남산강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인문학 공부를 시작한 것. 맥도날드에서 시급 4천원짜리 알바를 하고, 공동생활과 공유경제 등 백수로서 ‘함께 잘’ 살아가는 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책을 읽고, 세미나를 하고, 글을 쓰면서 어떻게 하나의 주체로 독립할 것인지, 어떻게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한다. 이 책은 지은이가 이 새로운 삶의 과정에서 겪은 좌충우돌의 기록이다. 2011년 이 책의 초판이 나오고 2019년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지은이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학교를 자퇴한 중졸 백수는 2014년 연구공동체의 거점 마련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아 뉴욕으로 갔고, 2017년에는 공부와 실험을 계속하기 위해 다시 쿠바로 가서 의학 공부를 시작했다. 개정판에는 그동안의 삶의 궤적에 대한 간략한 보고인 「개정판 머리말」과 그 과정에서 생활과 정신을 굳건히 지켜 주었던 ‘공부’에 대한 예찬을 담은 「후기」를 추가로 수록했다.
- 기타서명
- 소녀는 인문학을 읽는다
- 가격
- \12600
- Control Number
- sacl:121399
- 책소개
-
학교를 뛰쳐나온 열일곱 살 중졸 백수의 파란만장 독립기, 그리고 8년간의 뒷이야기!
대안학교를 다니고 있었지만 여느 고등학교 못지않게 눈코 뜰 새 없는 생활로 몸과 마음이 망가져 가고 있던 어느날, 나는 지금 왜 ‘이곳’에서 ‘이것’을 하고 있는가라고 스스로 묻게 되었고 그길로 학교를 자퇴했다. 지은이가 학교를 그만두고 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공부’다. 인문학 연구공동체(현 ‘남산강학원’)에서 본격적으로 인문학 공부를 시작한 것. 맥도날드에서 시급 4천원짜리 알바를 하고, 공동생활과 공유경제 등 백수로서 ‘함께 잘’ 살아가는 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책을 읽고, 세미나를 하고, 글을 쓰면서 어떻게 하나의 주체로 독립할 것인지, 어떻게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한다. 이 책은 지은이가 이 새로운 삶의 과정에서 겪은 좌충우돌의 기록이다.
2011년 이 책의 초판이 나오고 2019년 개정판이 나오기까지 지은이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학교를 자퇴한 중졸 백수는 2014년 연구공동체의 거점 마련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아 뉴욕으로 갔고, 2017년에는 공부와 실험을 계속하기 위해 다시 쿠바로 가서 의학 공부를 시작했다. 개정판에는 그동안의 삶의 궤적에 대한 간략한 보고인 「개정판 머리말」과 그 과정에서 생활과 정신을 굳건히 지켜 주었던 ‘공부’에 대한 예찬을 담은 「후기」를 추가로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