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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회상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5661060 94890 : \35000
- ISBN
- 9788935652914(세트)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rus
- DDC
- 891.723-21
- 청구기호
- 891.72 만223ㅎ
- 저자명
- 만델슈탐, 나데쥬다 지음, 1899-1980
- 서명/저자
- 회상 / 나데쥬다 만델슈탐 지음 ; 홍지인 옮김
- 원표제
- [원표제]Вопоминания
- 발행사항
- 파주 : 한길사, 2009
- 형태사항
- 628 p : 삽화 ; 24 cm
- 총서명
-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 61
- 주기사항
- 원저자명: Nadezhda Yakovlevna Mandelstam
- 초록/해제
- 요약: 대규모 숙청이 자행된 스탈린 시대에 관한 생생한 기록『회상』은 20세기 초 러시아 시인인 오십 에밀례비치 만델슈탐에 관해 그의 미망인이 쓴 회상록이다. 이 회상록은 만델슈탐이 처음으로 체포된 1934년 5월 13일 밤에서 두 번쩨 체포되던 1938년 5월 1일까지 있었던 3년 동안의 시간에 관한 회상이며, 체포 이후 만델슈탐의 불확실한 수용소생활과 죽음에 관해 추정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시인이 겪은 전기적 사실과 함께 그의 아내가 목격한 시인의 창작 과정과 시인의 세계 인식들이 함께 담겨있다. 러시아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시기를 살았던 시인에 대한 회상록은 역사서가 다루지 않는 당시의 일상과 사회분위기를 만나는 계기가 된다.
- 언어주기
- 러시아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러시아 문학[--文學]
- 일반주제명
- 러시아 희곡[--戱曲]
- 기타저자
- 홍지인 옮김
- 기타저자
- Мандельштам, Надежда 지음, 1899-1980
- 기타저자
- Mandelstam, Nadezhda Yakovlevna , 1899-1980
- 가격
- \31500
- Control Number
- sacl:120858
- 책소개
-
스탈린 풍자시를 써 추방자의 삶을 살다가 강제수용소에서 사망한 오십 만델슈탐. 이 작품은 20세기 초 러시아 시인인 오십 에밀례비치 만델슈탐(Осип Эмильевич Мандельштам, 1891~1938)에 관해 그의 미망인이 쓴 회고록이다.
이 회상록은 만델슈탐이 처음으로 체포된 1934년 5월 13일 밤에서 시작해 두 번째 체포되던 1938년 5월 1일까지 있었던 3년 동안의 시간에 관한 회상이며, 체포 이후 만델슈탐의 불확실한 수용소생활과 죽음에 관해 추정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미망인은 만델슈탐의 수용소 동료들의 단편적인 기억을 통해 남편의 수용소생활과 사망 시점을 알아내려 했지만, 강제수용소에 갇혔던 사람들은 이미 모두 자신들이 실제 본 것과 들은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정확한 시간이나 시간의 흐름을 기억하지도 못했다.
이 회상록에서는 시인이 겪은 전기적 사실 외에도 그 아내가 목격한 시인의 창작 과정이나 시인의 세계인식에 많은 장을 할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업과 병’ ‘작업’ ‘걷기와 속삭임’ ‘책과 노트’ ‘사이클’ ‘쌍둥이 시들’ ‘찬양시’ 등과 같은 장이 전자에 속하며 ‘책 한 권만 읽는 사람’ ‘서가’ ‘사회적 건축’ ‘지상과 지상적인 것들’ 등이 후자에 속한다.
러시아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한 시기인 1930년대를 살았던 시인에 대한 회상록은 역사서가 다루지 않는 당시 삶의 일상과 사회 분위기에 대한 묘사, 더 나아가 이에 대한 저자의 가치 평가와 고찰을 담고 있다. 이반 솔제니친의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가 스탈린 시대 강제수용소 안에서 벌어졌던 일에 대한 정보를 준다면, 나데쥬다 만델슈탐의 이 책은 같은 시기 수용소 철책 밖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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