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브메뉴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 = Jacques Lacan, Melanie Klein, ego psychology
Contents Info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 = Jacques Lacan, Melanie Klein, ego psychology
자료유형  
 단행본
ISBN  
9788955594058 : \32000
DDC  
150.1952-21
청구기호  
150.1952 홍77ㄹ
저자명  
홍준기 지음, 1962-
서명/저자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 = Jacques Lacan, Melanie Klein, ego psychology / 홍준기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새물결, 2017
형태사항  
415 p : 삽화 ; 21 cm
총서명  
정신분석의 역사 속에서 『에크리』와 『세미나』바로 읽기 ; 1
초록/해제  
요약: 안티-라캉의 입장과 동시에 안티-들뢰즈·가타리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당연히 논쟁적이고 도전적이다. 아니 오히려 본서의 핵심적 입장은 어찌 보면 라캉 등의 ‘복잡 난해한’ 사상가 앞에 지레 ‘무릎 꿇지’ 말고 그의 주장을 하나하나 비판적으로 따져보자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일전에 한국의 지식 수용과 관련해 ‘현해탄 콤플렉스’, ‘기지촌 지식인’, ‘보따리상’ 등의 논의가 있었지만 본서는 서구 사상의 탄생지에서 역사와 ‘다자간 대화’를 통해 서구 사상 자체를 교차검증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한국적 ‘특수성’을 내세워 ‘서구적 한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서구의 본거지 자체에서 라캉의 주장을 치밀하게 검증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한국적 주체성’을 모색하는 방식과는 완연히 다른 것으로(예를 들어 ‘민족문학’론), 감히 한국에서의 인문학 논의가 ‘글로벌’한 수준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이처럼 이 책은 라캉으로 상징되는 서구의 ‘어마어마하게’ ‘복잡하고 난해한 사상가’들에 대한 지적 맹종이나 지적 콤플렉스를 넘어 주체적이고 역사적인 사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소위 ‘프랑스 사상’이 유행하면서 이들이 모유로 삼고 있지만 은밀히 숨기다시피하고 있는 독일 사상(헤겔이나 하이데거)이나 이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고 있는 ‘미국 식 사상’(자아심리학)에 대한 객관적 교차 조명을 최대의 특징으로 하는 본서는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지성계를 홀리다시피 한 라캉과 들뢰즈·가타리를 비판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제공해준다.
일반주제명  
프로이트 정신 분석 이론[--精神分析理論]
키워드  
라캉 클라인 자아심리학
기타서명  
Jacques Lacan, Melanie Klein, ego psychology
가격  
\28800
Control Number  
sacl:120529
책소개  
안티-라캉의 입장과 동시에 안티-들뢰즈·가타리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당연히 논쟁적이고 도전적이다. 아니 오히려 본서의 핵심적 입장은 어찌 보면 라캉 등의 ‘복잡 난해한’ 사상가 앞에 지레 ‘무릎 꿇지’ 말고 그의 주장을 하나하나 비판적으로 따져보자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일전에 한국의 지식 수용과 관련해 ‘현해탄 콤플렉스’, ‘기지촌 지식인’, ‘보따리상’ 등의 논의가 있었지만 본서는 서구 사상의 탄생지에서 역사와 ‘다자간 대화’를 통해 서구 사상 자체를 교차검증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즉 한국적 ‘특수성’을 내세워 ‘서구적 한계’(?)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서구의 본거지 자체에서 라캉의 주장을 치밀하게 검증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한국적 주체성’을 모색하는 방식과는 완연히 다른 것으로(예를 들어 ‘민족문학’론), 감히 한국에서의 인문학 논의가 ‘글로벌’한 수준으로 진입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라캉으로 상징되는 서구의 ‘어마어마하게’ ‘복잡하고 난해한 사상가’들에 대한 지적 맹종이나 지적 콤플렉스를 넘어 주체적이고 역사적인 사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소위 ‘프랑스 사상’이 유행하면서 이들이 모유로 삼고 있지만 은밀히 숨기다시피하고 있는 독일 사상(헤겔이나 하이데거)이나 이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매도당하고 있는 ‘미국 식 사상’(자아심리학)에 대한 객관적 교차 조명을 최대의 특징으로 하는 본서는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 지성계를 홀리다시피 한 라캉과 들뢰즈·가타리를 비판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제공해준다.
New Books MORE
최근 3년간 통계입니다.

detalle info

  • Reserva
  • No existe
  • Mi carpeta
  • Primera solicitud
Material
número de libro número de llamada Ubicación estado Prestar info
00078167 150.1952 홍77ㄹ 일반서가 대출가능 대출가능
마이폴더 부재도서신고

* Las reservas están disponibles en el libro de préstamos. Para hacer reservaciones, haga clic en el botón de reserva

해당 도서를 다른 이용자가 함께 대출한 도서

Related books

Related Popular Books

도서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