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검색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 자료유형
- 단행본
- ISBN
- 9788936471798 03820 : \12000
- ISBN
- 9788936479756(전9권)
- 언어부호
- 본문언어 - kor, 원저작언어 - chi
- DDC
- 895.134-21
- 청구기호
- 895.53 스74ㅈ
- 저자명
- 스져춘 지음, 1905-2003
- 서명/저자
-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 스져춘 [외]지음 ; 이욱연 엮고 옮김
- 원표제
- [원표제]阿Q正傳
- 원표제
- [원표제]故鄕
- 원표제
- [원표제]沈淪
- 원표제
- [원표제]蕭蕭
- 원표제
- [원표제]奴隸的心
- 원표제
- [원표제]林家鋪子
- 원표제
- [원표제]梅雨之多
- 원표제
- [원표제]月牙兒
- 원표제
- [원표제]夜
- 발행사항
- 파주 : 창비, 2010
- 형태사항
- 297 p ; 23 cm
- 총서명
- 창비세계문학 : 중국
- 내용주기
- 아Q정전-- 고향 루쉰-- 타락 위따푸-- 샤오샤오 쳔충원-- 노예의 마음 빠진-- 린 씨네 가게 마오뚠--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스져춘-- 초승달 라오셔-- 밤 띵링
- 초록/해제
- 요약: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근현대 외국소설 100년의 걸작을 어권의 대표 연구자들이 엄선하고 공들여 번역한, 기획부터 번역 출간까지 5년간의 노력이 녹아 있는 ‘창비세계문학’이 출간되었다. 다양하고 압축적인 구성과 개성적인 문체 등 소설의 진짜 재미를 한권으로 가려뽑은 이 선집은 세계적인 문호들의 빼어난 단편의 묘미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중국 편『장맛비가 내리던 저녁』에는 1920년대 본격적인 중국 근대문학의 출발을 알리는 루쉰부터 도시적 감각과 일상을 다루며 심리분석과 의식의 흐름 등의 기법을 활용한 스져춘 등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전반기 중국 문학의 흐름을 맛볼 수 있는 작품들이 실려 있다.
- 언어주기
- 중국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
- 일반주제명
- 중국 문학[中國文學]
- 일반주제명
- 중국 소설[中國小說]
- 기타저자
- 루쉰 [외]지음, 1881-1936
- 기타저자
- 위다푸 [외]지음, 1896-1945
- 기타저자
- 선충원 [외]지음, 1902-1988
- 기타저자
- 바진 [외]지음, 1904-2005
- 기타저자
- 마오둔 [외]지음, 1896-1981
- 기타저자
- 라오서 [외]지음, 1899-1966
- 기타저자
- 딩링 [외]지음, 1904-1986
- 기타저자
- 이욱연 옮김
- 기타저자
- 魯迅 지음
- 기타저자
- 郁達夫 [외]지음
- 기타저자
- 沈從文 [외]지음
- 기타저자
- 巴金 [외]지음
- 기타저자
- 茅盾 [외]지음
- 기타저자
- 施蟄存 [외]지음
- 기타저자
- 老舍 [외]지음
- 기타저자
- 丁玲 [외]지음
- 기타서명
- 고향
- 기타서명
- 타락
- 기타서명
- 샤오샤오
- 기타서명
- 노예의 마음
- 기타서명
- 린 씨네 가게
- 기타서명
-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 기타서명
- 초승달
- 기타서명
- 밤
- 기타저자
- 노신 , 1881-1936
- 기타저자
- 주수인 , 1881-1936
- 기타저자
- 욱달부 , 1896-1945
- 기타저자
- 침종문 , 1902-1988
- 기타저자
- 파금 , 1904-2005
- 기타저자
- 이요당 , 1904-1996
- 기타저자
- 모순 , 1896-1981
- 기타저자
- 시칩존
- 기타저자
- 노사 , 1899-1966
- 기타저자
- 정령 , 1904-1986
- 가격
- \10800
- Control Number
- sacl:120518
- 책소개
-
근현대 외국소설 100년의 걸작을 각 어권의 대표 연구자들이 엄선하고 공들여 번역한 창비세계문학. 중국 편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에는 1920년대 본격적인 중국 근대문학의 출발을 알리는 루쉰부터 도시적 감각과 일상을 다루며 심리분석과 의식의 흐름 등의 기법을 활용한 스져춘 등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전반기 중국 문학의 흐름을 맛볼 수 있는 작품들이 실려 있다.
국내 독자들에게 처음 소개되는 빠진의 노예의 마음은 노예계급과 지주계급을 대변하는 두 인물이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만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로 아나키즘 사상이 함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작품이다. 표제작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은 스져춘의 대표작으로 샹하이에 사는 평범한 남자가 장맛비가 내리던 저녁 우연히 만나는 여인을 대상으로 억압된 욕망을 꿈꾸지만 끝내 무료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이다. 도회적이고 모더니즘적인 중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라오셔 작품의 개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초승달은 비참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애쓰나 끝내 절망하고 마는 한 여인의 비극적인 운명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중국 근대시대 순수하고 여린 존재들이 돈이 지배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훼명되어가는지를 여실히 확인시켜준다. 모두 20세기 전반기 중국 작가들이 이룬 성취를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